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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개헌 '2018 동 업무보고회'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장소 : 화양동 주민센터 등
  • 설명 :
  • 날짜 : 2018-02-01

 

지방분권 개헌 ‘2018 동 업무보고회’

 

 

 

“2018 무술년은 민선7기 출범을 위한 지방선거와 함께 지방분권 개헌으로 지방자치를 회복해 내 삶을 바꾸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 최초로 지방분권 개헌 지역협의회인 ‘지방분권 개헌 광진회의’를 가장 먼저 출범시켰고,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천만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자치 회복과 지방분권 개헌운동에 대한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구 ‘동 업무보고회’가 달라졌는데요. 기존 구정 발전을 위한 구민과의 소통자리에 지방분권 개헌이 더해졌습니다. 지방분권 회복의 중요성에 대해 주민들이 알아야하기에 동 업무보고회에서도 얘기했는데요.

 

 

동 업무보고회는 지난 19일 구의1동을 시작으로 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2개동씩 동에서 정한 장소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 해당 동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방분권 개헌 당위성을 피력했습니다.

 

 

보고회에는 동별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주민자치위원, 통반장 대표, 저소득 후원자, 소상공인, 기업대표 등 200여명의 분야별 주민대표가 참여했는데요. 구청 국장과 민원이나 건의사항에 답변해야 하는 부서장도 배석했습니다.

 

 

지방분권 개헌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 우리구 현안 사업을 예로 들며 말씀드렸는데요. 자양동의 경우 자양한양아파트 재건축을 서울시에서 8년 동안 허가해 주지 않고, 자양5정비구역 내 군부대를 옮기는 데도 40년이 걸렸으니 둘 다 지방자치가 제대로 이뤄졌으면 해결될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동장들은 해당 동 지역특성과 일반현황과 같은 여건을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지난해 주요 업무와 기관표창 내역 등 추진실적을 알렸는데요. 특수업무나 현안업무와 주민 서비스처럼 올해 추진하는 동 사업계획도 말씀드렸습니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안에 대한 서명 운동도 펼쳐졌는데요. 헌법개정안에 지방분권 국가 선언, 자치입법권·자치행정권·자치재정권·자치조직권의 4대 자치권 보장 등을 담아야 한다는 서명 운동입니다. 중앙에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과 재원을 지방과 주민에게 나눠 국민을 위한 생활자치가 가능하도록 지방분권 개헌이 돼야 하는 마음을 담은 서명운동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특히 우리 주민들이 지방자치 중심의 개헌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서울 강남의 기득권 세력은 나서지 않습니다. 지방엔 개헌을 주도할 정치력이 없습니다. 우리구가 모든 면에서 앞서고 있으니 우리구가 개헌 발원지가 돼야 합니다. 개헌을 통해 지방자치를 제대로 뿌리내려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물려줘야 합니다. 진정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지방자치 외엔 해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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