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한~ 넘 추운 날인데요. 12월 첫눈이 펑펑 내리던 날 주말 아침에 코로나검사를 위해 광진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였습니다. 그 날은 오늘보다 더 추워서 손도 펴기 어려운 날이었는데, 검사 받은 사람이 많아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줄서면서 대기를 위한 의자와 천막, 섬세한 비닐하우스 거기에 설치된 난로에 너무 감동하였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안내해주는 사람까지~ 주말에 검사할 수 있는 것도 너무 감사한 데, 곳곳에 깃든 광진구청의 섬세함에 곱은 손을 펴서 사전조사서를 잘 작성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지만 힘들지 않게 무사히 검사할 수 있었답니다. 2년이나 계속되는 코로나~ 전 국민이 지쳐나가고 있는데 광진구 공무원은 이렇게 지치지 않고 섬세하게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지켜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있어 2022년 코로나를 물리칠 수 있으리라 희망을 가져 봅니다. 넘 감사하고 돌봄을 받음에 맘이 푸근해 집니다. 광진구청 공무원과 함께 코로나 아웃!!!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토닥토닥 따뜻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