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전자옥외광고물 운영에 관한 제안
- 작성자
- 김**
- 분야
- 지역경제
- 등록일
- 2021-11-20 22:03
- 해당연도
- 2021
- 해당반기
- 후반기
- 조회수
- 559
- 답변방법
- 이메일 + 문자메세지
- 첨부파일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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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나붙는 현수막이 어떤 때는 눈에 거슬리기도 하고 경관을 해치기도 하는 등 볼썽 사나울 때가 많습니다.
특히 선거 때나 명절이 다가오면 정치인들의 현수막이 경쟁하듯 여기저기 나붙는데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광진구에서 전자옥외광고판을 운영한다면 현수막으로 인한 거리 미관 훼손도 없을 것이고, 이익 사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제안합니다.
- 현황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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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은 많은 사람을 상대로 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 효과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이용해 온 광고의 한 수단입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게시나 과도한 게시, 경쟁 과열과 불법 게시로 인해 거리 미관을 해치고 이를 철거하기 위해 많은 인력과 비용일 치러야 하는 문제가 있어 왔습니다.
이는 행정력 낭비를 낳고 형식에 그치는 단속으로 흐르기도 하며 정치권이나 권력자들의 전용물로 이용할 수 있는 위험도 있어서 미관 훼손과는 다른 문제도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 개선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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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서 전자게시판용 옥외광고판을 설치해서 이곳에 현수막 글귀 대신 올리게 하고 일반인의 광고도 올리게 한다면 도시 미관이 훨씬 깔끔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광고판 설치비가 들겠지만 장기 차원에서는 설치비가 그리 많이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고, 여기에 사용료를 받을 수 있다면 구청 이익 사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기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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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판의 효율과 미관을 가미한다면 구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설치되는 건물의 건물주에게도 어느 정도 이익이 돌아가니 일석이조 효과도 있습니다.
광고물이 영구 게시 형태가 아니라 TV 광고처럼 3초나 5초 정도 짧은 시간의 영상 형태가 되기 때문에 순서에 따르는 접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을 외주 형태로 운영한다면 이 또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