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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걱정이라면 5味에 길들여져라

부서
보건정책과
작성자
강현준
수정일
2016-02-02
조회수
2182
첨부파일
당뇨병은 혈당이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최근에는 당뇨병 환자 중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살찐 당뇨병 환자는 늘어난 체지방이 몸에 들어온 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인슐린 활동에 영향을 줘 혈당관리가 더 어렵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당뇨병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는 1만명에 달한다. 이는 전체 사망원인 중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국내 당뇨병 환자는 320만명에 달할 만큼 당뇨병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는 흡연, 음주, 잘못된 식습관 등 생활습관이 원인이다.

당뇨병은 제 1형과 제 2형으로 나뉜다. 제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결핍돼 발생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당뇨병의 2% 정도를 차지한다. 제 2형 당뇨병은 인슐린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국인 당뇨병은 대부분 제 2형 당뇨병으로 식습관 개선, 운동, 기타 약물 용법 등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통곡물=통곡물은 정제된 곡물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또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돕는 칼슘이 풍부해 당뇨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닭고기&생선=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 3가 풍부한 생선은 당뇨병과 연관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비만 환자는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지방은 적으면서 포만감을 주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를 섭취하면 체중관리에 도움이 된다.

▶저당과일=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과당은 혈당수치를 높인다. 당이 들어있는 가공식품을 과일로 대체하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 베리류는 안토시아닌과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좋다.

▶녹색채소=녹색채소는 식이섬유와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는 낮으면서 포만감을 준다. 또 포도당 대사에 관여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콩&견과류=콩이 당뇨병식으로 좋은 식품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하루에 한 컵 분량의 콩을 먹으면 혈당 수치가 좋아지고 혈압도 낮아진다. 견과류는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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