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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이야기-9탄. 자녀에게 술 권하지 마세요!

부서
보건정책과
작성자
김지은
수정일
2012-11-23
조회수
2738
첨부파일
자녀에게 술 권하지 마세요!


청소년 절반가량이 집안 모임이나 집안행사, 부모나 친척의 권유로 처음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강은희 의원(새누리당)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종합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의 40%가 '집안모임이나 집안행사 같은 날'에 '부모나 친척 등 어른들의 권유로' 처음 술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처음 술을 마신 날은 ‘집안모임, 집안행사 등(37.8%)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방과 후 친구들과 놀다가(17.5%)', '친구 또는 내 생일날(13.8%)', ‘부모님 친구들과의 모임(8.5%) 등의 순을 기록했습니다.
처음 술을 마신 이유도 '부모나 친척 등 어른들이 권해서(37.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 '호기심으로(27.2%)',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기 위해서(18.7%)'라는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은희 의원은 " 부모들이 '술은 어른에게 배워야 한다'는 철학으로 자녀에게 술에 대한 절제력을 가르치려고 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런 습관(행동)이 결과적으로 청소년의 음주를 자연스럽게 조장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염려했습니다.


출처/ 뉴스1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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