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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셀라증 예방 홍보

부서
보건정책과
작성자
보건행정과
등록일
2004-02-10
조회수
28490
최근 전북 정읍시 및 경북 경주시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집단 또는 산발적으로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브루셀라가 발생되고 있으며, 일부지역에서는 사람 브루셀라증의 감염사례도 신고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반드시 우유, 치즈와 같은 유제품은 살균처리된 제품을, 육류는 꼭 익혀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 브루셀라증이란?
- 브루셀라증은 동물과 사람에게서 공통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 가축끼리 전파되어 소, 양, 염소, 돼지, 사슴, 개 등의 많은 종류의 척추 동물에게 만성감염을 유발해 유산, 불임증 등을 일으킵니다.

 증상은?
- 발열, 오한, 피로, 권태감, 두통, 요통, 식욕부진, 미각이상 등의
감기 같은 증세가 나타납니다

 발생현황은?
-우리나라의 소 브루셀라증은 매년 500건에서 1200건 가량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사람에서는 경기도 파주와 전라북도 정읍, 강원도 강릉지역에서 발
생한 적이 있으며, 파주에서 발생한 브루셀라증의 경우, 저온 살균
처리 하지 않은 생우유를 복용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 어떤 사람들이 브루셀라증에 걸릴 위험이 있을까요?
- 소나 염소, 양 등의 가축을 기르는 목부, 도축업에 종사하시는
분, 수의사분들이 브루셀라증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 사람은 감염된 가축 또는 저온 또는 고온살균 처리가 되지 않은
우유를 비롯한 축산물을 먹거나 피부 상처를 통해 접촉함으로써
감염됩니다.

 치료 및 예후는?
-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방지를 위해 6주간의 치료기간이
필요합니다.
- 브루셀라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2%이하 입니다.

 예방법은?
- 저온 살균되지 않은 우유나 저온살균여부가 확실치 않은 우유, 치
즈, 아이스크림 등의 유제품은 섭취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 육류에는 균의 수가 적고, 날로 먹는 경우가 드물어 육류 섭취 후
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육류는 반드시 가열 처리 후 드십시
오.
- 감염된 동물의 혈액, 소변 또는 유산으로 배출된 태반 등 조직과
의 접촉을 피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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