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동주민센터자료실

HOME > 광장동 > 우리마을소식 > 동주민센터자료실

글로벌 패션을 선도할 스타 디자이너 본격 양성 추진

부서
광장동
작성자
최정신
수정일
2009-12-11
조회수
1178
첨부파일

글로벌 패션을 선도할 스타 디자이너 본격 양성 추진




                - 신진 디자이너의 창업공간, 동대문 패션창작스튜디오 2009.12.10 개관


                - 2013년, 창작 디자인의 산실이자 테스트 베드 공간인


                 “디자이너스 인디펜던스 존 (Independence Zone)" 으로 확대 조성




 


□ 디자이너의 창작무대, 동대문 패션창작스튜디오가 문을 연다.


 ㅇ 서울시는 신진 유망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한 패션창작스튜디오를 2009. 12. 10 개관한다고 밝혔다. 동대문 서울패션센터(U:US빌딩) 5층에 자리한 패션창작스튜디오는 신진 유망디자이너들에게 개별 창작공간 제공과 함께 창작개발비 지원 및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지원할 계획으로 있다.




 ㅇ 특히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디자이너 창작지원실 50개실을 조성, 첫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80명이 이곳에서 세계 유명 디자이너로서의 첫 나래를 펴게 된다. 앞으로 서울패션센터의 지원기능을 연계시키고 전담인력 상시 배치 등을 통해 효과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명실공히 신진디자이너의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위치 : 중구 신당동 서울패션센터 5층, 규모 3,337㎡


 ㅇ 이번에 선정된 신진디자이너들의 면면을 보면, 시카고 미대 패션과 수석졸업에 일본 SO-EN잡지 소개, 도쿄 뉴디자이너 패션 그랑프리 여자부문 우수상, ‘세계의 디자이너 기대주 40인’의 화려한 이력을 가진 엄미리, 영국에서 공부하고 던힐 어워드에 입상한 김재환, S방송국 신진디자이너 컬렉션 8인에 선발되고 서울시 디자이너 브랜드로 선정된 김동률, 패션의 본고장 파리에서 수학하고 워너비 패션디자이너 컨테스트 은상을 수상한 문성지, 제4회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입상, ‘VOGUE' PRADA 화보 의상을 제작, 칸영화제 초청영화 ’허수아비들의 땅‘ 의상디자인을 제작한 황상연 등, 장래가 촉망되는 디자이너 유망주들이 입주하여 이들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 패션 디자이너들의 무한 상상공간,「Independence Jone」 조성


아울러 서울시에서는 패션창작스튜디오에 이어 제 2단계로 총 예산 70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13년부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인접한 U:US빌딩(시유재산)에 창작의 발신지, 디자인 테스트베드인 디자이너스 인디펜던스 존(Independence Jone)"조성을 추진한다. 현 서울패션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패션창작스튜디오, 중형공연장, 패션박물관, 패션스쿨 등 중요 시설을 유치하고 , 이외에도 디자이너들을 위한 패션클럽, 디자인카페, 패션라이브러리 등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여 패션디자이너들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ㅇ 디자이너스 인디펜던스 존(Independence Zone) 구성도


    - 위     치 : 중구 신당동 U:US 빌딩(시유재산)
             ※ 현재 4~5층은 서울패션센터 사용


     - 규     모 : 연면적 67,130㎡ (지상 5층)


     - 추진방법 : 현재 민간에서 임차하여 사용중인 1~3층 건물을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2013년 이후에 전체를 디자이너스 Independence Zone으로 새롭게 확대 조성




 


□ 디자이너스 인디펜던스 존은 패션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패션박물관과 패션전문 공연장, 패션스쿨 등으로 구성된다.


  패션박물관은 근대이후 한국의 패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패션변천사관, 유명디자이너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현대패션관, 갤러리, 영상관, 수장고들로 구성되며 이곳에 오게 되면 한국의 근대 패션을 일목요연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ㅇ 또한 현재의 다용도 공연관을 활용하여 신진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창작품을 활발히 발표하는 상설 패션쇼 장소로 운영하고,



 


ㅇ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의 밀라노에 설치된 Marangoni, 미국 뉴욕의 PARSONS 등 외국 유명 패션스쿨이나 한국유명패션스쿨을 유치하여 창조적인 디자이너 양성의 산실로 만들 계획이다.





□ 세계 패션의 중심을 목표로 동대문 패션을 키운다.


ㅇ 디자이너스 인디펜던스존의 본격 조성에 따라 동대문 패션산업이 더욱 활기를 띄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창작스튜디오의 신진 디자이너들을 통해 최신 트랜드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디자인과 마케팅 기법이 부족해 해외시장 등에서 외면을 받아오던 인근 패션업체들과의 원활한 협업을 통해 자체 브랜드 창출 및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디자이너스 인디펜던스 존」이 본격적으로 조성되기 시작함에 따라 동대문 패션산업 수준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특히 패션창작스튜디오 개관을 통해 디자이너와  인근 동대문시장의 패션업체들의 협업을 적극 지원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를 배출시켜 디자이너와 업체의 win-win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Insert titl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