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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우리의 자원봉사가 아름다운 한강을 만들어갑니다

부서
광장동
작성자
최정신
수정일
2009-12-09
조회수
1343
첨부파일
생활 속 우리의 자원봉사가 아름다운 한강을 만들어갑니다

                - 2009 한강공원 자원봉사 사례발표 및 
                  아이디어 발표회 12.5(토) 선유도공원에서 개최



 


□ 41.5㎞에 달하는 거대한 한강을 연중 깨끗이 청소하고, 생태를 보호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며, 불편함이 없도록 확인 또 확인하여 관리할 수 있는 비법은? 바로 한강 구석구석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힘이다. 3~4만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의 손길 한번에 아름다운 한강이 만들어져가고 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2009년 한 해 동안 한강공원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의 사례 및 아이디어 발표회를 12.5(토) 선유도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 한강공원 자원봉사 사례발표 및 아이디어 발표회”는 한강사업본부가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상호 이해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1.28(토)~12.12(토)까지 개최하는 <자원봉사자의 날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12월 5일 선유도공원 강연홀에서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한강이 날 철들게 했다”고 당당히 이야기하는 가족 자원봉사단 이주원 학생>


□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가족,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 도우미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이주원 학생. 이제는 어느새 5년의 시간이 지나 어엿한 중학생이 되었다.




<한강 가족 자원봉사단>은 가족단위로 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무연고 장애인들의 나들이 활동 도우미로서 봉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함께 한강의 각종 축제나 행사, 유람선 투어 등에 참가하여 모두가 한 가족이 되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5년이 지난 지금 짝꿍형보다 어느새 키가 커버렸다고 너스레를 떠는 이주원 학생은 처음엔 ‘봉사활동’이라는 것에 ‘참여’해본다는 호기심으로 다녔지만 이제는 스스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의 보람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이주원 학생은 최근 ‘2009 서울 청소년 자원봉사자 대회’ 교육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로 5년째 강서습지생태공원을 지켜오고 있고 “너구리 선생님”이영규씨>


□ 올해로 5년째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생태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를 해오고 계신 “너구리 선생님” 이영규씨. 평소 사진촬영을 취미로 삼던 이영규씨는 특기를 살려 탐조 프로그램을 맡게 되었으며, 매일 아침이면 마을 뒷산인 개화산을 넘어 공원으로 달려와 공원을 한바퀴 돌며 풀, 곤충, 새들의 모습을 모니터링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한다.




□ 이영규씨가 최근에 맡고 있는 철새탐조 프로그램은 ‘생태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의 하나다. ‘생태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는 거의 매년 봉사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6~8주 정도의 교육 이수 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강 장애인 인라인 강습 선생님 이옥남씨>


□ 지난 2007년 한강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인라인 강습을 시작한 이옥남씨는 첫 만남에서 소통은 어려웠지만 열심히 따라 배우던 장애인 친구들의 예쁜 모습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3월 발대식 이후 4월부터 매달 넷째 주 일요일 강습을 계속 해오며 장애인들과 함께 한강보트체험에 참가했던 8월, 친구들과 함께 인라인 스케이팅대회에 참가했던 지난 11월의 감동 등을 다시 떠올린다.




□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인지능력 향상 및 체력증진을 위한 인라인 교육’에 참여할 봉사자는 매년 선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기본교육 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 인라인 강습은 로드팀, 트랙팀, 캠페인팀으로 나뉘는데, 트랙팀은 기초가 부족한 친구들을 기초부터 가르치는 코스이고, 로드팀은 중급 이상 친구들이 선생님 손을 잡고 한강 로드로 나가는 코스이며, 캠페인팀은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시민들을 대상을 한강을 사랑하고 깨끗하게 이용하자는 캠페인과 함께 한강을 신나게 달려볼 수 있는 코스다.




이들 한강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는 “사례발표회”에서 직접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다.


한강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크게 14분야다. ▲각종 캠페인 및 한강공원 안내센터별 시설안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상태 점검, 환경정화활동 및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는 자원봉사 ▲외국어 안내 ▲잠실 어도지킴이 활동 ▲녹지대 등 자연학습장 관리 및 생태학습 프로그램 운영 ▲공원 내 순찰 및 응급처치 등을 담당하는 자원봉사 패트롤(인라인, 자전거, 도보) ▲노약자 배려 및 휠체어ㆍ유모차 대여, 미아방지용 팔찌 배부 활동 ▲인라인 초보자 무료강습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친구 한강나들이 지원 가족자원봉사활동 ▲시각장애인 한강산책 프로그램 ▲장애청소년 인라인 무료교육 및 한강로드 지원 ▲청소년 활동 지도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활동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및 지원 ▲각종 행사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 한강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http://volunteer.seoul.go.kr) 회원가입 후 봉사활동 신청하거나,


  ○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정보서비스(http://www.dovol.net)으로 신청할 수 있다.


  ○ 단체봉사활동의 경우에는 해당 한강공원 안내센터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 자원봉사 활동 후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또는 청소년자원봉사 활동정보 서비스를 통해 자원봉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좀 더 아름다운 한강, 좀 더 따뜻하고 활기찬 한강의 수변문화가 만들어져가고 있다”고 말하며, “한 해를 마감하는 본 발표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께서 한강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첨부1. 자원봉사 사례발표 및 아이디어 발표회 개요>




개요


   - 행사명 : 2009 한강공원 자원봉사 사례발표 및 아이디어 발표회


   - 일시 : 2009.12.5(토) 10:00-14:00


   - 장소 : 선유도공원 강연홀


   - 인원 : 150명



   - 목적 : 우리공원의 봉사활동 분야별 사례발표를 통해 한강공원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상호 이해와 정보교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참여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창의아이디어를 교환의 장을 마련.




내용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30´


09:30~10:00


▪등  록


전원



10:00~10:05


▪개회식


 



10:05~10:10


▪인사말씀 


 


10´


10:10~10:20


▪참여자 소개


사회자(자원봉사자2명)


50´


10:20~11:10


▪1부발표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반포, 이촌, 여의도, 여의도샛강)


자원봉사자‧담당자


10´


11:10~11:20


▪휴  식


 


50´


11:20~12:10


▪2부발표


(선유도, 양화, 망원, 난지, 강서, 가족, 패트롤, 청소년, 기관 등 기타)


자원봉사자‧담당자


35´


12:10~12:45


▪기타 질의응답 및 폐회선언


 


20´


12:45~13:05


▪이  동


선유도자원봉사자 안내


55´


13:05~14:00


▪오찬 후 해산


  


 


<첨부2.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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