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좋은이웃" 캠페인 업무 협약

중곡제3동 주민센터(동장 황용대)는 사회적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좋은이웃” 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11월 1일 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

 "좋은이웃"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일환으로 동주민센터에서 직접 찾아내기 어려운 사회적 고립가구나 어려웃 이웃들을 관내 슈퍼, 식당, 부동산, 이/미용실, 약국 등 주민생활 접점에 있는 가게들의 협조로 발굴하는 민·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중곡제3동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이다.

 "좋은이웃" 업무 협약식에는 중곡3동의 슈퍼마켓, 식당, 부동산 등의 자영업체 대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체 대표들은 사회적고립가구의 고객을 발견하였을 시 주민센터로 적극 안내 및 연결해 주는 것에 동참하고 동주민센터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찾아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작성하였다.

 이 사업은 시행 1주일 동안 24개 업체의 참여로 현재는 “좋은이웃” 확대를 위해 참여 업체를 모집중에 있다.

 황용대 동장은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고립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동주민센터의 눈과 귀가 되어, 복지대상자를 적극 찾아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진구의 모든 가게가 “좋은이웃”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