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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건 알지만 글쎄 !??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초등학교부터 찾아간다

부서
보건의료과
작성자
오영주
등록일
2007-07-04
조회수
3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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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초등학생때부터 필요하다


◑ 광진구(구청장:정송학)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예방교육을 실시한다.


◑ 보건소는 지난 2001년부터 약물중독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폐해를 알리고 올바른 약물관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 일반적으로 청소년은 세포, 조직, 장기 등이 아직 완전하게 성숙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술이나 담배, 약물 등에 들어있는 독성물질과 접촉하는 경우 그 손상정도가 성인에 비해 매우 크고 유전자 변형을 유발하여 암 발생위험이 증가 하게 되며 이 시기는 알코올중독, 약물남용, 일탈 등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는 발표도 있어 약물 오남용예방교육이 절실히 필요하였다.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초등학생때부터 필요하다


◑ 구 보건소에서는 이러한 약물오남용 문제점과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초등학교부터 직접 찾아가는 약물오남용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2007년도 찾아가는 약물오남용예방교육은 6월 21일 광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관내 용곡초등학교, 양남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등 4곳의 초등학교와 대원중학교, 자양중학교 등 3곳의 중학교에서 교육이 예정되어 있고 앞으로도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약물오남용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의 외부강사가 파워포인트와 동영상 자료를 이용하여 각반 교실에 들어가 강의를 하는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마약 및 환각물질, 술, 담배, 다이어트 약 등 습관성 약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오남용예방을 위한 행동지침을 알려주었다.    
 
◑ 한편 구는 지난해 교육에 따른 성과측정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07년 약물오남용예방교육에 반영하고 있다.  설문조사대상자는 남자가 190명 여자가 166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간 많은 356명의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고 조사대상자의 술, 담배에 대한 유해성 인식 정도를 살펴본 결과 각각 99%, 96%의 학생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었으나  실제적인 청소년의 음주, 흡연에 대한 허용도는  각각 47.2%, 52.2%으로 높게 나타나 다방면의 제약과 교육에도 불구하고 음주, 흡연 연령이  하양화 되어 형성되어 있음을  추정해 볼 수 있었다.
 ▸ 본드, 부탄가스, 필로폰 등의 약물에 대해 17.4%가 호기심으로 한번 쯤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 15.4%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약물을 사용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약물을 하게 되는 주요 동기가 호기심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때 약물로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이 예상되었으며 담배와 술의 스트레스 해소 여부에 대해 각각 39.5%, 41.1%의 학생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해소, 졸음을 쫓기 위해 약물을 사용에 대해 응답자의 34.6%가 이해할 수 있다고 대답했고 이는 기타 약물에 대한 학생들의 허용도에 비해  높은 수치로 나타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고 성적 등의 스트레스에 취약한 학생들이  유혹받기 쉬운 이들 약물의 오용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 및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이 요구되었다.


◑ 설문결과를 보면 약물예방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필요하다“라고 답한 청소년이 90% 이상으로 청소년 스스로 약물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초등학교에서 부터 술, 담배  및 마약류 약물 등을 차단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의 소유자로 자라나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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