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 9월 10일~11일 10:00~20:00, 구의공원 / 32개 기관·단체·기업 참가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9월 10일∼11일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구의공원에서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하여 자매결연지의 고품질 농수특산물 및 관내 기업체,전통시장 등의 제품을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저렴하게 공급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직거래장터”라는 주제하에 ①자매결연지와의 유대강화를 위한 장터, ②관내 기업체, 전통시장 등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장터, ③구민들에게는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에 알뜰구매 기회제공을 위한 장터로 운영된다.

참여 지자체는 인제군·영광군·문경시·보은군·보령시·양평군(자매결연지),여주군·양구군·충주시·서산시·청송군·진도군(상상나라연합) 등 12개 시·군의 지역특산물 및 관내 자양골목시장 및 기업체의 제품을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로 시중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제공되며, 카드결제 및 택배(일정수량 구매시)로 소비자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품목(230품목) 및 가격표는 광진구청 및 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하여 우수 농수특산물 및 관내 기업체의 제품을 판매·홍보하고, 구민에게는 알뜰구매 기회를 제공하여, 자매결연지(상상나라연합)와의 유대강화 및 도·농간 지역경제활성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들이 좀 더 즐겁고 알찬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