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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해외여행시 전염병 주의 당부

부서
보건의료과
작성자
이정남
등록일
2009-08-06
조회수
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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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해외여행시 전염병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아 동남아, 중


국 등으로 떠나는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해외 여행객들에게 신종인플루엔자 및 콜레라, 장티푸스, 열


대열말라리아 등 전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


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신종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해외여행객들


이 동남아 등 아열대 지방에서 유행하는 콜레라나 장티푸스 등 수인


성전염병과 열대열 말라리아, 뎅기열 같은 모기매개질환예방에 소


홀하여 각종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해외여행 중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모기매개전염병을 주의하며


 해외여행 후 고열,설사,구토 등 증세가 있으면 입국 시에는 검역소


에, 입국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매년 동남아 여행객 중 설사환자가, 동남아 및 중


남미 지역 여행객 중에서는 뎅기열, 말라리아환자 증가


하고 있어, 해외여행 중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바이러스 염증, 말라리아, 뎅기열, A형간염 등 각종 전염


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안전수칙도 함께 당부하였다.


 


▶ 금년 7월24일 현재 태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 여행객으로부터 집단설사 환자가 총 149건, 395명 발생하였으며,


- 이 중에는 세균성이질 24명, 장티푸스 10명이 포함되어 있다.


- 또한 최근 동남아, 중남미지역 등 열대지역 여행중 뎅기열 33


명, 말라리아 8명의 환자가 유입되었다. 


 에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보건소 및 각 검역소를 중심으


로 입국자 설사 증상자를 파악, 추적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적극적인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붙임 : 주요 해외유입전염병 예방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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