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하여 관련기관, 언론, 시민단체, 사업자, 학교, 네티즌 등 범국민이 참여하는 ‘e-Clean Korea 2004’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6월 5일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의 개막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6월 한달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깨끗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자는 ‘e-Clean Korea 2004’ 캠페인의 취지와 목적을 각 가정에서부터 실현하고자『e-Clean Home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음란정보 등 불법·유해정보를 맨 처음 가정에서 접하는 경우가 90% 이상 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전한 인터넷 이용수칙’, ‘인터넷 역기능 관련 신고 및 상담’ 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사항과 인터넷 역기능 대처방법을 각 지역 홈페이지 및 소식지 등을 통해 알리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을 보호하고 사회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불법·청소년유해정보신고대회’, △각종 ‘학술대회’ △정보통신윤리교육, (음란)스팸메일 퇴치요령,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안내하는 전용 홈페이지(http://www.e-clean.or.kr)를 개설·운영 등 범국민 차원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와 함께 우리나라가 진정한 “IT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 차원에서의 불법·유해정보 유통 방지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다.

<첨부> "e-Clean Home" 운동 관련 자료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