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과 직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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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04-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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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과 직원은 국민에게 소리지르고 반말까도 되는 겁니까??
오늘 9시 40분경, 저의 불찰로 인하여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하여 단속에 걸렸습니다.
관련한 규칙을 정확히 숙지 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불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청소과 직원 박종선 씨의 행위에 대하여 상당히 불쾌하였습니다.
저에게 과태료 안내를 하실 때, 처음에 이름을 물어볼 때 부터 제가 한 두번 잘 들리지 않아 네? 네?
이렇게 물어보니 그때부터 저에게 이름! 이러면서 무슨 취조 하듯이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 후, 저에게 이 내용에 대해 서명을 하라는 과정에서 저는 단 한번 단속이 되면 바로 이렇게 많은 과태료를 내야하는 것이냐, 너무 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존대를 하며 말을 했습니다. 당장 싸인하기에 납득이 되지 않아서 싸인 못하겠다 라고 얘기를 하자 저에게 소리를 지르며 반말을 하시면서 ‘아씨 싸인하라고!’ 라며 언성을 높이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 소리를 지르고 반말을 하느냐 하며 일단 그럼 쓰레기 다시 집에 가서 버리겠다 하며 쓰레기를 줏으려 하니까 저를 몸으로 밀치시더군요. 그것도 2번씩이나..
무슨 협박하는 조폭도 아니고 공무원이신 분이 그런식의 행동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결국 옆에 계시던 다른 직원 분께서 오셔서 침착하게 다시 설명을 해주셔서 싸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그 박종선 직원분께 가서 사과를 하시라, 했더니
자기가 언제 반말을 했고 소리를 질렀느냐며 발뺌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니, 아까 하셨잖아요. 그랬더니 그제서야 아 그래 미안해요, 됐죠? 이러시더군요;
저는 규칙을 위반한 국민으로써 잘못에 대한 과태료를 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무원은 소리를 지르던, 반말을 하면서 협박을 하던 대강 아 미안해요 이러면 끝입니까??
정말 불쾌했기에 당사자의 진심어린 사과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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