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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와의 소통방 (구청장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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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과 직원에 대하여

작성자
***
등록일
2019-04-19 10:06
처리상태
답변완료
조회수
391
공개여부
공개
청소과 직원은 국민에게 소리지르고 반말까도 되는 겁니까??

오늘 9시 40분경, 저의 불찰로 인하여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하여 단속에 걸렸습니다.

관련한 규칙을 정확히 숙지 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불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청소과 직원 박종선 씨의 행위에 대하여 상당히 불쾌하였습니다.

저에게 과태료 안내를 하실 때, 처음에 이름을 물어볼 때 부터 제가 한 두번 잘 들리지 않아 네? 네?
이렇게 물어보니 그때부터 저에게 이름! 이러면서 무슨 취조 하듯이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 후, 저에게 이 내용에 대해 서명을 하라는 과정에서 저는 단 한번 단속이 되면 바로 이렇게 많은 과태료를 내야하는 것이냐, 너무 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존대를 하며 말을 했습니다. 당장 싸인하기에 납득이 되지 않아서 싸인 못하겠다 라고 얘기를 하자 저에게 소리를 지르며 반말을 하시면서 ‘아씨 싸인하라고!’ 라며 언성을 높이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 소리를 지르고 반말을 하느냐 하며 일단 그럼 쓰레기 다시 집에 가서 버리겠다 하며 쓰레기를 줏으려 하니까 저를 몸으로 밀치시더군요. 그것도 2번씩이나..
무슨 협박하는 조폭도 아니고 공무원이신 분이 그런식의 행동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결국 옆에 계시던 다른 직원 분께서 오셔서 침착하게 다시 설명을 해주셔서 싸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그 박종선 직원분께 가서 사과를 하시라, 했더니
자기가 언제 반말을 했고 소리를 질렀느냐며 발뺌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니, 아까 하셨잖아요. 그랬더니 그제서야 아 그래 미안해요, 됐죠? 이러시더군요;

저는 규칙을 위반한 국민으로써 잘못에 대한 과태료를 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무원은 소리를 지르던, 반말을 하면서 협박을 하던 대강 아 미안해요 이러면 끝입니까??

정말 불쾌했기에 당사자의 진심어린 사과를 듣고 싶습니다.
첨부파일

처리내역

처리부서
청소과
담당자
염현정
처리상태
답변완료
처리일자
2019-04-24

【답변】

-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광진구청장 김선갑입니다.
고객님께서 쓰레기 분리배출 과태료 안내 받는 과정에서 응대하는 직원의 태도가 불쾌했다는 내용은 잘 받아 보았습니다.
- 먼저, 고객님께서 직원의 과태료 부과 응대 과정에서 불쾌함을 느낀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추후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직원에 대해서는 민원인의 말에 경청하는 등 보다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해 교육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 광진구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에 대하여는 청소과(현동수팀장 02-450-7611, 염현정
주무관 02-450-7617)로 연락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담당 : 감사담당관   박민규   02-450-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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