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
서울시 전체 가구수의 35%를 차지합니다.
우리구는 이보다 훨씬 높은 비율(48%)로,
총 79,525가구가 1인 가구입니다.
특히 2~30대 여성 1인가구가
전체 1인가구의 30%에 달합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반영해 우리구는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켜줘 홈즈’ 방범서비스를 도입,
꼭 필요한 가구에 제공하고자 합니다.

27일 열린 협약식에서는 사업체-구-경찰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했습니다.
ADT캡스는 방범기기를 무료 설치하고,
우리구는 월 사용료 9,900원을 1년간 지원합니다.
또 광진경찰서는 위기 시 긴급출동을 수행하며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합니다.

우리구는 서울시의 ‘1인가구 안전 도어지킴이 설치’
지원사업에 150가구가 선정되어
1,800만 원의 보조금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가구를 지원하고자
대상자를 확대, 700가구를 추가 모집합니다.
1인가구, 법정 한부모가구와
구성원이 모두 여성인 가구를 포함하여
총 850가구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 T/F팀을 구성,
증가하는 1인가구 수요를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입니다.



우리구는 올해 초 구민생활안전보험,
자전거단체보험을 시작으로
총 50개의 구민 체감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고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