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지능> 학생들이 생각보다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날 뉴스에, 우리나라 전체 인구 7명 중 1명이 <경계선지능>이라고 본 적 있습니다.
경계선지능의 학생들을 위한 학교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황 및 문제점
경계선지능이 14%정도 된다고 합니다. 100명중 14명!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한 학년에 200명이 있다고 가정하면 28명, 300명이라고 가정하면 42명이 경계선지능의 아이들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공교육은, {IQ 90~110}에 맞춰서 교육을 받게 됩니다.
경계선지능은, {IQ 71~84}에 해당되는 학생들이고,
지적장애는, {IQ 70이하}에 해당되는 학생들이 특수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경계선지능의 학생들은 지적장애는 아니라서, 특수교육 또는 여러 가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실정입니다.ㅠ.ㅠ
개선방향
유튜브에서 의사분의 영상을 보니,
경계선지능의 학생들은 공교육을 따라가기엔 좀 버겁고,
특수교육을 받기엔 너무 쉬워서, 맞지 않다고 합니다.
경계선지능의 학생들은,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아서, 너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이 경계선지능의 학생들을 보면,
착하고, 성실하게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은 잘해야 60~70점정도..ㅠ.ㅠ
초등학교, 중학교까지는 좀 힘들더라도 간신히 따라가는 것 같긴한데
고등학교 3년 동안만이라도, 경계선지능의 학생들만을 위한 학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서울에도 학생들의 인구가 줄어서, 폐교되는 학교가 몇 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구마다 폐교된 학교들을, 경계선지능의 아이들을 위한 고등학교로 개교되는건 어떨까요?
경계선지능의 학생에 맞게 교육해서,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취직, 사업, 대학교 진학 등등...
본인의 선택에 따라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대효과
경계선지능의 학생들만을 위한 고등학교가 생긴다면,
학교 졸업 후에, 바로 취직이든, 사업이든, 대학교 진학이든...
본인이 원하는 길로 정해서, 이 사회에서 잘 적응해서 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