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률을 올리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법 알리미

작성자

임**

분야

환경청소

등록일

2023-08-18 15:45

해당연도

2023

해당반기

후반기

조회수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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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개요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는 토지와 해양을 오염시키고, 각종 생물들을 병들게 합니다.

그렇게 오염된 토지와 해양으로부터 발생된 미세 플라스틱은 결국 저희가 먹고 마시는 식탁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무엇보다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임에도, 재활용이 불가능한 상태로 잘못 버려진 쓰레기들은 일반쓰레기와 다를 바가 없어 태우거나 매립됩니다.

따라서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배출 해야 많은 쓰레기들이 매립되거나 태워지지 않고 재활용이 됩니다.

현황 및 문제점

올바른 분리배출이 되지 않아 많은 쓰레기가 재활용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특히 제일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많은 분들이 잘못 배출하여 안타깝게 재활용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1. 페트병을 세척하지 않고 배출
» 페트병을 세척하지 않고 배출하면 주변의 페트병들을 오염시켜 많은 페트병이 재활용 되지 못하고 그대로 일반쓰레기처럼 취급이 됩니다. 세척 후 말려서 찌그러트려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합니다. (이때, 뚜껑과 링은 따로 모아 버리거나 리사이클샵에 기부해도 됩니다.)

2.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또는 플라스틱)을 분리하지 않고 배출
»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일회용컵 등)은 각각 소재가 다릅니다. 구별하여 분리 배출해야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3. 페트병 겉 비닐을 제거하지 않고 배출
» 페트병 겉에 있는 비닐을 제거하지 않으면 페트병끼리 모아 배출해도 결국 재활용이 되지 않습니다. 최대한 깔끔하게 제거하여 배출해야 재활용이 됩니다.

4. 멸균팩과 일반우유팩, 종이류 분리하지 않고 배출
» 멸균팩(주스팩, 멸균우유팩)은 내부에 은색으로 코팅되어 있어 일반 우유팩이나 다른 종이류와 같이 버리시면 안 됩니다. (단, 플라스틱 뚜껑+글루와 빨대와 비닐을 분리하고, 내부 코팅지를 분리하여 펼쳐서 버린다면 일반 우유팩과 함께 버릴 수 있습니다.) 일반 우유팩은 펼쳐서 깨끗이 씻어서 말려 버려야하고, 종이류는 따로 버려야합니다. (종이류가 기름이나 소스 등으로 오염됐다면 오염된 부분만 잘라내어 배출하면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5. 비닐을 일반쓰레기로 배출
» 비닐도 무조건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아닙니다. 라면스프 비닐의 경우 잘 씻어서 펼쳐서 말려서 버려야 합니다. 택배로 많이 나오는 에어캡(뽁뽁이)도 비닐류이고, 택배용 비닐도 송장이나 끈적이는 부분만 도려내면 비닐로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그 외 잘못 버려지고 있는 품목들에 대해서 정리하여 국민들에게 자세하고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개선방향

1.
각 지자체, 단체, 봉사단체, 종교단체, 노인회관, 보육원, 학교, 회사, 식당, 카페, 자영업 등에 알리미 및 포스터, 방문 교육과 세미나 또는 방송 등으로 올바른 분리배출법 홍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신청하면 강의 나오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점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홍보 적극적으로 부탁드립니다!)

2.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버스 정류장, 지하철 광고, 쓰레기통 주변 등에 올바른 재활용법 포스터 부착해주세요! 폐태크 장소에도 부착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시민 참여와 홍보를 위해, 그리고 모두의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해 그리기대회나 포스터디자인 공모전을 열어도 좋을 것 같아요.)

기대효과

기존보다 재활용의 효과를 높여 개개인이 환경과 지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