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역 4번 출구 횡단보도 신호 체계 개선 제안드립니다.
- 작성자
- 권**
- 분야
- 교통주차
- 등록일
- 2022-11-23 16:15
- 해당연도
- 2022
- 해당반기
- 후반기
- 조회수
- 281
- 답변방법
- 게시판
- 첨부파일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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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역 4번~3번 출구 간의 횡단보도 신호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관련 제안 드립니다.
해당 횡단보도보다 직진 차선의 정지 신호가 훨씬 전방에 있어서 직진 차량이 횡단보도가 초록불로 변경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흰색 정지선을 넘거나, 횡단보도를 침범하여 사고가 일어날 뻔 하는 위험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제는 밤 시간대에 어두운 상황에서 해당 횡단보도에서 실제로 보행자를 차량이 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눈 앞에서 목격하였고, 평소에도 위험하다고 생각하던 도로인데 개선되지 않으면 또 다른 사고로 이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민원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 현황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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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10시 20분경, 어린이대공원역 4번~3번 출구 간의 횡단보도 신호가 녹색등으로 바뀌어 보행자가 건너는데 직진 차량이 보행자 신호가 바뀐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속도를 줄이지 않고 가다가 먼저 건너시던 보행자를 친 교통 사고를 바로 앞에서 목격하였습니다. 주변 시민들과 119에 신고하여 경찰과 구급차가 와서 실려가셨고, 운전자 분께서는 멀리 있는 신호를 보느라 횡단보도를 인지하지 못하셨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렇듯 해당 횡단보도보다 직진 차선의 정지 신호가 훨씬 전방에 있어서 직진하는 차량이 횡단보도가 초록불로 바뀌고 난 뒤에 뒤늦게 이를 인지하여 흰색 정지선을 넘거나, 오토바이 같은 경우에는 초록불인데도 그냥 지나가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도 운전을 하는 운전자로서 이러한 문제가 단순히 몇몇 운전자의 문제가 아니라 해당 교통 신호 및 도로 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뿐만 아니라, 4번 출구쪽 모퉁이에서 우회전을 하는 상황에도 횡단보도 신호를 인지하지 못하고 초록불이 바뀌지 얼마 안되었을 때 모르고 지나가려는 차량이 자주 보입니다.
기존에 버스, 택시기사 분들이나 어린이대공원역 부근을 자주 운전하시는 운전자분들은 해당 신호에 대해 인지하고 조심하려고 하지만, 초행길이신 분들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고가 날 위험이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횡단보도는 역 바로 옆에 위치해 출퇴근 시간에 보행자가 많이 다니며 주변 도로 통행량도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계속적인 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어제처럼 실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개선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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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횡단보도 사이로 직진하는 차선 : 횡단보도 이전에 과속 방지턱 혹은 황색 점멸등이나 노면 경고 및 주의 표시 혹은 표지 등의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4번 출구 모퉁이에서 우회전하는 차선 : 우회전 이전에 횡단 보도를 인지하고 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안내 표지나 조명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기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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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이대공원역 4번 횡단보도에서의 사고 발생 위험과 사고 발생률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2. 해당 횡단보도를 건너다니는 보행자가 더 안전하게 지나다닐 수 있습니다.
3. 운전자가 본의 아니게 흰색 정지선을 넘거나 횡단보도를 침범하게 될 위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