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내에서 매년 늘어나는 고령자 및 1인 가구 등에 대하여 지역사회와 이웃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제적·예방적 활동을 위한 우리동네 이웃사촌 재능봉사단 창설을 제안합니다.
현황 및 문제점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끼리 서로 도우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이웃사촌”이라 불렸습니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개인화, 핵가족화, 1인 가구화 되면서 가족 및 공동체의 개념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으며, 이웃간의 무관심과 소통의 부재로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불이 나거나 몸이 아파도 도움을 청할 길이 없습니다. 이웃을 돌보거나 보살펴 주고, 안부를 묻는 등 우리 사회 고유의 아름답고 좋은 풍속을 잃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더 이상 방치하거나, 로봇 등에만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과 인간의 교류가 사라지는 사회는 미래의 끔찍한 세상이고 ‘바보같은 세상‘이라고 아인슈타인이 말했습니다. 고령 인구 및 독거 노인이 매년 증가함으로 인해 이에 대비한행정인력이나 사회복지법인들이 계속 늘어나야 하므로 국가 재정에 부담을 주고, 생산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개선방향
우리동네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을 활용한 우리동네 이웃사촌 재능봉사단 창설은
→ 1인 가구 등 어르신이 혼자 할 수 없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재능 봉사
→ 우리동네 우범지역 및 어린이 등하교길, 여성 귀가길 범죄 예방활동
→ 독거노인 고독사·돌연사 예방 및 장애인·노약자 방문확인 복지순찰
※ 구체적인 창설계획안은 첨부 제안서 “우리동네 이웃사촌 재능봉사단 창설(안)”을 통해 확인바람
기대효과
우리 동네에서만 활동하는 이웃사촌 재능봉사단은 노령사회의 선제적 대응 시스템으로 골든타임 내 빠른 도움이 가능합니다.
매년 늘어나는 고령층과 1인 가구, 약자계층(독거, 취약, 장애인, 아동)의 통합 복지순찰 및 실시간 건강정보 데이터 획득이 가능합니다.
응급·화재·재난신고, 고독사 예방, 위기상황 대응을 이웃과 봉사단이 먼저 현장확인 하여 건강 사각지대 없는 차별화된 구민 체감형 스마트 건강복지 시스템이 마련됩니다.
고령층을 대상으로 응급·화재·긴급구조 등 안전에 대한 위급상황을 가장 가까운 이웃에 먼저 통보 전파하는 신고체계를 구축합니다.
AI 맞춤형 스마트 복지 서비스를 구현하여 예산절감 및 동네 유휴인력을 활용한 신규일자리 창출이 가능합니다.
우리동네 이웃사촌 재능봉사단은 복지 방문순찰 대응체계로서 뉴 노멀 시대에 맞는 선제적 응급 안심 연락 체계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