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역 서편에서 구의공원으로 가는 횡단보도 보행신호를 개선해주세요
- 작성자
- 권**
- 분야
- 교통주차
- 등록일
- 2022-07-12 14:04
- 해당연도
- 2022
- 해당반기
- 후반기
- 조회수
-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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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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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역사 서편에서 구의공원으로 가는 횡단보도가 길이에 비해 보행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일반 성인의 걸음걸이로는 보행시간에 맞춰 겨우 한 번에 건너갈 수 있지만 유아동·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걸음걸이로는 한번에 건너기가 어렵습니다.
보행자 신호의 길이를 늘리거나, 신호 체계를 바꿨으면 합니다.
- 현황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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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횡단보도는 강변역과 연결된 고가 지하철 선로 아래에서 1) 유턴전용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와 2) 강변역(C) 버스정류장까지 연결된 횡단보도, 3) 강변역(D) 버스정류장까지 연결된 횡단보도가 하나로 합쳐진 구조입니다.
신호등의 길이가 약간 긴 데다 보행자가 L자 형태로 굽은 횡단보도를 건너야 해서 그만큼 시간이 많이 듭니다.
일반 성인의 걸음걸이로는 보행시간에 맞춰 겨우 한 번에 건너갈 수 있지만 유아동·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걸음걸이로는 한번에 건너기가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성인들조차도 횡단보도 안으로 건너지 않고 횡단보도를 벗어나 곡선 형태로 건너는 보행자가 많고, 이 과정에서 자전거·오토바이 등 이륜차와 사고 위험도 있습니다.
- 개선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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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보행신호의 길이를 조금 더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교통 흐름상 보행신호의 길이를 늘리는 것이 어렵다면 위의 1) 유턴전용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와 2)·3)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를 분리해서
유턴전용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를 먼저 건너 교통섬으로 건너간 뒤
다음 신호를 기다려 2)·3)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하면 교통 흐름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도 횡단보도를 조금이나마 더 여유 있게 건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기대효과
- 횡단보도를 벗어나 건너는 사례나, 교통약자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