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은 팬데믹과 더불어 생활형태도 바뀌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을 최소화 하고자 외식은 자제하고 주문을 주로 하게 되는데 배달음식의 질이 떨어지면서 멜키트(기본재료가 되어 있어서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가 유행인데 그러다 보니 아이스팩이 많이 남게 됩니다...
솔직히 박스도 너무 아까운데 이건 재활용 처리라고 되지 아이스팩은 너무 아깝더라구요.. 사람이 살고자 환경을 파괴하는 것 같아서요...
현황 및 문제점
얼마전 1회용 컵도 줄이고자 에코카드도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프라스틱도 위험하지만 아이스팩이 환경적인 면에서는 더 나쁜 것 같아요.
아이스팩도 물을 얼려서 오는 것도 많지만 그래도 화학처리된 아이스팩이 더 많아요.
개선방향
다른 몇몇 지역에서는 아이스팩 수거 사업을 하고 있던데 혹시 광진구는 안 하는지 해서요... 다른 지역에 비해서 인구가 많은 편에 속하는 만큼 광진구에서 아이스팩 사업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지역 배달이나 식품관련 사업장과 연계해서 하시면 어느 정도 아이스팩을 소진하는데 괜찮지 않을까요?
기대효과
아이스팩도 크기가 좀 있으니 쓰레기도 줄이고 재활용 가치도 높을 것입니다. 시범적으로 몇몇 주민센터에서 하는 것은 어떨지요?
마침 에코카드가 단순히 일회용 컵등 혜택환경이 적은데 이런 제도를 이용해서 보상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전산처리나 행정처리의 문제도 있을 수
있겠지만 에코카드의 취지가 환경인 만큼 행정도 그 목적성에 맞게 바뀌면 참여도 높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