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재명 도지사가 경기도 공무원들에게 명찰패용 문제로 논란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찬성하는쪽( 도민)과 반대하는 쪽( 공무원)과 나누어져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번기회에 우리 광진구도 경기도 사례를 예로 들어 구청 직원들 명찰 패용을 검토해보면 어떨까요? 사실 주민들이 구청에 볼일이 있어 방문하여 민원부서나 복도등 ,청사내에서 직원들과 마주칠시 이사람이 공무원인지 아님 일반 주민인지 도저히 알길이 없습니다. 물론 지금도 명찰(긴줄)을 패용하는걸로 알고 있지만 그거는 길이가 길고 또 옷속에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눈에 쉽게 띄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습니다.
또한 구청 직원들끼리도 잦은 인사 이동 및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서로 어느부서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명찰패용 장점을 간단하게 열거하자면 주민들에게 보다 낮은 자세와 겸손함으로써 주민을 대하고 그에 따른 주민들이 만족도로 상당히 높아질거로 예상됩니다.
현재 명찰(긴목걸이)은 부서이름과 직급이 뒤에 있어 뒤집어지면 잘보이지도 않습니다.. 기존 명찰을 보완하는것도 괜찮고 아니면 ,새로 제작하여 이름과 부서을 한눈에 들어오게끔 하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좀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팀장 이하는 그냥 해당부서와 이름을 넣어주면 되고
팀장이상은 직책을 추가하면 될것으로 보입니다..
명찰 패용에 논란의 여지가 경기도 처럼 분명히 있겠지만 한번 검토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으로 생각되어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