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진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위해 유관 기관장, 단체장 대책회의 개최

광진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3일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유관기관장, 단체장과의 대책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광진경찰서와 광진소방서,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건대병원, 혜민병원 등 유관기관의 기관장과 구청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 관, 학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습니다.

광진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 등의 증상이 있으면 광진구 보건소 콜센로 문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2. 광진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지역사회 감염 조기 차단 위한 집중 방역 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사회 감염 조기 차단을 위해 광진구는 다중이용시설 등 구민의 이용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광진구 보건소 기동방역반과 새마을 방역봉사대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전통시장 여덟 개 소에 대해 2월 4일부터 13일까지 순차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지역 내 마을버스와 법인택시 차고지에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차량 내부 등에 대한 수시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내 숙박업소와 건물식 공영주차장, 외국인 밀집 지역, 구립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취약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