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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AIR 5월 5주 광진뉴스 2019-05-27 조회수 : 2795번

 1. 광진구 전통 성년례 개최

성년의 날을 앞두고 18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는 제9회 광진구 전통 성년례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만 열아홉 살이 된 성년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어른의 옷을 입는 의복례와 술을 마시는 예법을 배우는 초례를 행하며
아이에서 어른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인 성년례를 치릅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 내 성년자 3,900여명을 대표해 참여한 서른 명의 성년자들에게 책임 있는 성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성년 됨을 축하했는데요.
성인으로서 첫 발걸음을 뗀 2000년생 성년자들
사라져가는 전통 성년례를 통해 잊혀지지 않을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2. 어린이집 원아들 '우리동네 시장 나들이' 행사참여
전통시장이 때아닌 아이들 손님으로 북적입니다.
고사리 손에 꼭 쥔 시장쿠폰으로 장을 보는 아이들의 눈빛이 제법 진지한데요.

23일 자양동에 위치한 자양골목시장에서는 시장상인회가 직접 기획한 우리동네 시장 나들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아이들은 시장 상인회에서 마련한 떡메치기도 체험해보고, 선생님께 받은 시장쿠폰으로 떡과 과일 등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의 즐거움을 만끽해보는데요.
우리 구 대표 전통시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55개소의 원아 2천여 명이 참여한 우리동네 전통시장 나들이 행사
아이들에겐 교실을 벗어나 시장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상인들에겐 아이들의 가득한 웃음소리와 함께 전통시장의 활기를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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