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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AIR 수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 2018-07-02 조회수 : 2641번

광진구는 2일 오후 3시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가질 예정이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지역 내 수방 안전시설을 점검했습니다.
김선갑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부서에서는 구의1동 주민센터 신축 현장에 이어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구의문저류조,
중곡빗물펌프장과 자양빗물펌프장, 자양유수지 공사현장, 중곡제일시장 등에 방문해 호우 시 안전사항 등에 대해 살펴보고,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조했습니다.

다목적 체육관과 도서관이 포함된 문화복합시설 자양유수지 공사현장에도 찾아가 현장을 점검, 지역 내 전통시장인 중곡제일시장에 방문해 시장 상인들에게 집중 호우 시 안전사항에 대한 설명을 했다.
1일 김 구청장은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단계별 상황에 따른 위기관리와 대처상황에 대한 회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소방서에 접수되는 재난피해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관할 광진소방서와 침수취약지역인 중곡동 지역의 빗물저류조 및 경사가 심한 비탈길 등을 찾아 안전여부를 점검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장마전선과 태풍이 북상해 재난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기에 임기 첫 날 침수취약현장과 수방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시작했다”라며, “오늘 예정된 취임식은 취소했지만, 지금 상황에선 주민 안전과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했고, 앞으로도 우리구는 구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는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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