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3 어린이 영어캠프 운영

방학을 맞아 영어 연수를 위해 해외에 나가는 학생들이 부쩍 늘고 있는데요.광진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2013년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가 22일 광남초등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어린이 영어캠프는 광남초등학교와 건국대학교, 한국켄트외국인학교에서 나뉘어 운영되며,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생 중 신청을 받아 참가한 28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활동위주의 교과내용과 실용영어 중심의 수업을 받게 됩니다.
갈수록 늘고 있는 학생들의 해외유학과 연수의 대안인 어린이 영어캠프, 적은 비용으로 영어교육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영어회화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2. 광진정보도서관 무한상상실 시범운영기관 선정
광진정보도서관이 2013년도 무한상상실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토리 창작소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이번 사업은 지역의 생활공간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굴하는 지역거점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상상력을 발휘하고 구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의 과학관과 도서관, 박물관, 주민 센터 등 총 47개 기관이 지원했으며, 광진정보도서관을 비롯한 6개 기관이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각 8,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광진정보도서관은 녹음실과 영상제작실, 소강의실 등을 마련해 국내 창작기반이 취약한 과학과 SF 장르의 전문 스토리텔러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무한 상상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