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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살인진드기"가 매개하는 감염병 예방 안내

부서
자양4동
작성자
김정숙
수정일
2013-05-10
조회수
1828
첨부파일
최근 일본 등에서 진드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사망했다는 언론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부터 올 수 있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질병관리본부가 제공한 보도자료를 알려 드리오니 감염병 예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병의 공식명칭은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이며 아직 감염경로는 규명되지 않았으나 원인균은
매개곤충인 작은소참진드기가 매개해는 바이러스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주요 증상이 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다발성 장기부전 등이며
치료방법은 대증요법이외의 특별한 치료제가 없고 치명율이 20~30%에 이른다고 합니다.

주요 발생지역은 2009년 중국에서 처음 발병 되었고 중국의 전지역에서 2,047건이 보고되었고
일본은 금년도 1월 30일 처음 1명이 발생되어 사망하였으며,
현재까지 8명이 발생하여 5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까지 환자 발생이 없으며, 해외 유입 등 신고된 바가 없습니다.
매개곤충인 작은소참진드기는 우리나라 전지역에 서식하고 있으며,
원인균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작은소참진드기가 초원이나 숲 등 들판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므로
봄철 풀밭에 눕지 않도록 하고 야외 활동시 긴 옷을 착용하는 등 참드기에 물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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