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전국 최초 음식점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운동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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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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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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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점으로 추진하는‘쓰레기 제로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부터‘음식점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가 지난해 지역 내 쓰레기 배출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가정용과 업소용 종량제봉투를 대상으로‘폐기물 배출 성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소에서 배출되는 일반생활쓰레기는 약 76% 정도로 조사되어 종량제 봉투 처리비용은 연 평균 15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최근 생산하는 휴지는 물에 쉽게 녹는 점에 착안해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휴지를 변기에 넣으면 분뇨처리장에서 오물과 함께 처리가 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화장실 위생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현재 광진구에는 건대 맛의 거리, 자양동 양꼬치 거리, 구의동 미가로 등 총 3개의 음식특화거리가 지정돼 있으며 이 곳에 총 730여 개소의 음식점이 밀집해 있다. 또 모범음식점 및 맛집·멋집으로 182개소가 지정돼있는 등 지역 내 총 4,046개소의 일반음식점이 있다.
구는 이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 위생 개선을 중점으로 하는 ‘화장실 선진문화 조성’에 관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연차별로 휴지통 없애기 실천업소 목표량을 정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먼저 올해 상반기에 지역 내 모범음식점, 맛집멋집, 음식특화거리 업소 등 총 1,000개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신규 및 지위승계 업소 1,000개소, 마지막으로 2014년까지 전 업소로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까지 전 업소에 휴지통 없애기 및 쓰레기 제로화 사업 안내, 올해 새로 달라지는 일반음식점 제도, 영업장 청결 유지 등에 관한 홍보 안내문 발송을 완료했다.
아울러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8일 (사)한국외식업광진구지회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사업 홍보 및 일정 안내, 사업홍보 스티커 제작 협조 등 상호 협조에 합의했으며,‘휴지는 변기에~’라는 스티커 10,000부를 제작하여 2월말까지 전 음식점에 배부해 화장실에 부착토록 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2인 1조의 지도반을 편성해 분기별로 방문조사를 실시해 휴지통 없애기 여부, 쓰레기 발생량 조사 등 사업 실천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간담회 결과 영업주들이 우려를 제기했던 여자화장실 여성용품 처리를 위해 별도의 위생통을 비치하도록 지도하고, 건물의 노후로 변기의 막힘을 호소하는 업소에는 식품진흥기금의 화장실 개선자금 저리융자를 실시하는 등 사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구민들에게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위해‘제2회 서울동화축제’및‘음식특화거리 축제’를 이용한 구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구청 홈페이지 및 구 소식지 게재, 트위터 및 페이스북(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구가 지난해 지역 내 쓰레기 배출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가정용과 업소용 종량제봉투를 대상으로‘폐기물 배출 성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소에서 배출되는 일반생활쓰레기는 약 76% 정도로 조사되어 종량제 봉투 처리비용은 연 평균 15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최근 생산하는 휴지는 물에 쉽게 녹는 점에 착안해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휴지를 변기에 넣으면 분뇨처리장에서 오물과 함께 처리가 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화장실 위생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현재 광진구에는 건대 맛의 거리, 자양동 양꼬치 거리, 구의동 미가로 등 총 3개의 음식특화거리가 지정돼 있으며 이 곳에 총 730여 개소의 음식점이 밀집해 있다. 또 모범음식점 및 맛집·멋집으로 182개소가 지정돼있는 등 지역 내 총 4,046개소의 일반음식점이 있다.
구는 이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 위생 개선을 중점으로 하는 ‘화장실 선진문화 조성’에 관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연차별로 휴지통 없애기 실천업소 목표량을 정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먼저 올해 상반기에 지역 내 모범음식점, 맛집멋집, 음식특화거리 업소 등 총 1,000개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신규 및 지위승계 업소 1,000개소, 마지막으로 2014년까지 전 업소로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까지 전 업소에 휴지통 없애기 및 쓰레기 제로화 사업 안내, 올해 새로 달라지는 일반음식점 제도, 영업장 청결 유지 등에 관한 홍보 안내문 발송을 완료했다.
아울러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8일 (사)한국외식업광진구지회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사업 홍보 및 일정 안내, 사업홍보 스티커 제작 협조 등 상호 협조에 합의했으며,‘휴지는 변기에~’라는 스티커 10,000부를 제작하여 2월말까지 전 음식점에 배부해 화장실에 부착토록 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2인 1조의 지도반을 편성해 분기별로 방문조사를 실시해 휴지통 없애기 여부, 쓰레기 발생량 조사 등 사업 실천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간담회 결과 영업주들이 우려를 제기했던 여자화장실 여성용품 처리를 위해 별도의 위생통을 비치하도록 지도하고, 건물의 노후로 변기의 막힘을 호소하는 업소에는 식품진흥기금의 화장실 개선자금 저리융자를 실시하는 등 사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구민들에게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위해‘제2회 서울동화축제’및‘음식특화거리 축제’를 이용한 구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구청 홈페이지 및 구 소식지 게재, 트위터 및 페이스북(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