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 거동불편, 먼거리 등 푸드마켓 이용 불편한 어려운 시민들을 찾아가
                         사각지대 없는 ‘서울형 그물망 복지’ 구현

                  - 25일(목) 종로구 창신동「창신기동대 주차장」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 박경림(연예인), 기부기업(BC카드) 이동푸드마켓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

                  - 기업ㆍ단체 등을 연계하여 기부 및 후원, 자원봉사 참여 등 사회공헌 계기 마련



 

□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먼 거리 등으로 푸드마켓 이용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을 매월(넷째주) 실시하여 사각지대의 저소득 시민이 없도록 기부물품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동푸드마켓」은 슈퍼마켓형태로 매장에 식료품을 전시하고 이용자들이 매장을 방문하여 수령하는 매장식 푸드마켓과는 달리, 차량내부에 진열대를 설치하여 기부물품을 진열한 후 저소득층 밀집 지역으로 순회 방문하여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이다.

  ○ 이용 대상자들은 해당 구청을 통해 선정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위기가정이나 차상위 계층으로 5톤 규모의 「이동푸드마켓」차량을 방문하여 진열된 쌀, 설탕, 라면, 간장, 고추장 등의 식료품과 치약, 비누, 세제 등 생활용품 등각 기업 및 단체 시민 등의 기부물품 중 본인이 희망하는 5가지 품목을 직접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으며,

  ○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초고령 노인들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 이달 25일(목요일) 개최되는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행사는 종로구 창신동「창신기동대 주차장」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하여 종로구 동주민센터로 부터 추천받은 홀몸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 1,000여 가구에 기부식품을 지원한다.

  ○ 금번 행사는 ‘BC카드(주)’의 기부물품 후원과 BC카드, 서울메트로, 종로구청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자원봉사 활동할 예정이며

  ○ 지난 2월 ‘대상(주)’의 기부물품 및 자원봉사 후원으로 용산구의 저소득 시민 400여가구를 지원하는 등 기업ㆍ단체의 사회공헌 계기 마련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특히, 금번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은 연예인 박경림, 송현옥여사(오세훈 서울시장 사모님)가 참석하여 재가가정방문 꾸러미 포장 및 이동푸드마켓 이용자를 돕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여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달한다.

□ 또한, 서울시는 저소득 주민에 대한 기부식품의 안정적인 지원 및 식품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매월 12일을 ‘식품나눔의 날’로 지정하여 식품기부를 정례화 하는 등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시켜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매월 12일은 나눔의 생활화 및 지속적인 나눔의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눔의 날’ 이기도 하며,

  ○ ‘식품나눔의 날’에 관내 중산층 밀집지역 아파트 단지의 부녀회, 관리사업소, 종교단체 등의 거점을 통해 기부 받아 저소득 시민들에게 지원 할 계획이다.

  ○ 관내 공공기관 및 유치원, 초ㆍ중ㆍ고교, 단체에 ‘식품나눔의 날’ 지정 협조 및 각 자치구 및 동 주민센터의 직능단체, 지역상점, 단체 중소기업 등이 기부에 참여토록 독려 할 계획이다.

□ 식품기부의 생활화 및 정례화를 위한 ‘식품나눔의 날(매월12일)’ 운영,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의 매월 실시로 식품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