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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흐르는 서울’지하철 시낭송 특공대

부서
능동
작성자
수정일
2010-03-23
조회수
783
첨부파일
시가 흐르는 서울’지하철 시낭송 특공대


                    - 3월 24일 오후 3시 종각역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시 낭송회 개최


                    - 시인, 낭송가, 가수 등 다양한 예술인이 참여하며 매월 1회 개최 예정


 


□ 수백만 시민이 바쁘게 이동하는 지하철이 삭막한 공간에서 시가 흐르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3월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종각역에서 각층의 예술인들이 모여 시낭송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가 흐르는 서울’ 주최, 현대시선 주관, 서울메트로가 후원하는 이번 시낭송회는 40여편의 시를 낭송하고 축하공연 및 책 나누어보기 행사도 열리며 향후 매월 1회씩 종각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이번 시낭송회는 시가 흐르는 서울의 초대회장을 맡게 된 김기진 시인을 비롯하여 현대시선의 윤기영 발행인, 가수 장재남, 성우 무광, 민요가수 오영아 등 다양한 예술인들이 참여하며 종로구청 및 종로문화관광협의회 관계자들도 함께한다.


서울메트로는 국내 최초로 지하철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낭송회를 통해 삭막한 지하철 공간을 잠시라도 향수에 젖어들 수 있는 정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작가, 출판계,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학의 공간을 제공하여 사람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간접적으로 지원한다.


□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문화메트로를 표방하는 서울메트로는 각역 스크린도어에 시를 부착하였으며 역사 내에서 예술무대를 연간 2천여회 진행하고 있고, 경복궁, 혜화 등 3개 전시관에서 전시회도 개최하여 일상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지하철에서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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