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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아진 서울공기, 이제 서울하늘에서 별을 보자

부서
능동
작성자
수정일
2010-03-23
조회수
685
첨부파일

맑아진 서울공기, 이제 서울하늘에서 별을 보자


                 ▶ 한국천문연구원 주최로 3월27일 지구촌불끄기(Earth Hour)와 연계 


                    남산 N서울타워 광장에서 ‘별 헤는 밤 in Seoul' 체험환경교육 열려


                 ▶ 서울시, 밤하늘 별 보기 좋은 장소 10곳(대학로 낙산공원, 계남공원 등) 소개


                 ▶ 서울시 CNG버스 보급, 경유차 저공해사업 등 추진으로 공기 맑아져


                   - 미세먼지 농도 개선 : ’03년 69 ⇒ ’07년 61 ⇒ '08년 55 ⇒ '09년 54㎍/㎥ 






<3월 27일‘별 헤는 밤 in Seoul' 별 관측 체험교육 열려>


□ 흔히 사람들은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별이 안보인다고 생각한다. 서울에서는 정말 별이 안 보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물론, 시골에 비해 별이 적게 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매연을 많이 내뿜는 버스, 트럭 등이 줄어들어 서울 시민들이 볼 수 있는 별의 개수도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와 때를 같이하여 오는 3월 27일 남산 N서울타워 광장에서 한국천문연구원 주관으로 ‘별 헤는 밤 in Seoul'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19시30분부터 21시30분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함께 한국천문연구원의 이동천문차량 Star-Car와 천체망원경 총 12대를 이용하여, 달, 화성, 큰곰자리, 사자자리, 오리온자리 등 6개를 별을 관측 할 수 있으며, 별 음악회, 별 사진전도 함께 개최된다.




□ 교육대상 인원은 인터넷을 통해 교육 참가 사전접수한 인원 200명과 교육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인원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한국천문연구원은 날이 흐린 경우에는 인공천체를 이용 가상 관찰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 오면 천체망원경 설치가 불가능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취소 할 계획이다.




□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1시간 동안 불을 끄면서 시작된 지구촌 행사로 전 세계 지구촌 사람들이 1시간 소등을 하여 기후변화 대응 노력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다.




□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이벤트 참여는 3월 27일 토요일 20시30분부터 21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사용하고 있는 조명을 자율적으로 소등하면 된다.




<서울 밤하늘 별보기 좋은 장소 10곳 소개>


별을 잘 보려면 주위 10km에 아무도 살지 않는 첩첩산중으로 가면 된다. 그런 곳에 가면 아직도 은하수가 쏟아지는 밤하늘을 만끽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러 사정상 그런 곳으로 가지 못하는 우리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


주위를 둘러봐도 높은 건물이 없고, 가로등 같은 인공적인 불빛이 적은 곳으로 가야 한다. 그런 곳 중에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주위 학교일 것이다. 혹 안전이 확보된 곳이라면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도 좋다. 이런 곳에서 돗자리를 깔고 누우면 내 눈앞에 펼쳐지는 모든 하늘이 바로 드넓은 우주가 된다. 




□ 서울시에서는 대기질 개선으로 시민들이 별을 볼 수 있는 개수가 점차 늘어가고 있어,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의 조언을 구해 빛공해의 영향이 적어 특히 밤하늘의 별을 쉽게 볼 수 있는 곳 10곳을  발표했다.




□ 실제로 서울시는 운행경유차 총18만대에 대한 저공해조치와 서울시내버스의 약90%인 6,849대를 CNG버스로 보급하는 등 적극적인 경유차 저공해사업 추진으로 인체에 유해한 미세먼지 약1,000톤을 삭감하여 세먼지 농도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시정거리가 개선되는 등 매년 공기가 맑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특히, 남산에서 인천 앞바다를 볼 수 있는 가시거리 30km이상인 날이 ’07년과 ’08년에는 각각 1일과 4일에 불과했지만 ’09년에는 18일이나 되었다. 평균 가시거리는 ’07년에 15.2km였으나, ’09년에는 16.7km, ’10년 현재까지 17.3km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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