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새로운 눈을 뜨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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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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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새로운 눈을 뜨게 하다!!!
2010년도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운영 개시
- 지난해 큰 호응 얻어, 금년 전반기 1,500명 대상 운영, 23일 입학식
- 올해 기 수료자 대상 심화반 운영, 위탁대학도 4개에서 5개로
□ 서울시는 노숙인 등 저소득시민의 정신적 빈곤탈피와 자긍심 고취를 돕고자 서울형 그물망 복지정책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의 인문학 과정'을 23일(화) 동국대학교에서 330여명의 입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첫 입학식을 갖는다.
□ 지난해(’09년) 노숙인 등 저소득시민 1,643명이 신청하면서 출발부터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시작된 인문학 강좌는 철학, 역사, 문학(글쓰기), 예술 등의 기본교과 강좌에 작가 신경숙 등 저명인사 특강(39회), 문화공연관람 등 체험학습(89회)을 함께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입학인원 중 73.6%(1,210명)라는 높은 수료율을 보였다.
□ 수료자의 92%가 변화ㆍ성찰의 기회가 되었다고 설문조사 결과 응답했는데,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이 잃었던 꿈을 되찾아 주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 주는 등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09년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운영 성과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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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와 새로운 삶에 대한 자활ㆍ자립 의지가 높음 ‣ 과정 참여율이 73.6%로 ’08년(66.7%, 209명 졸업)에 비해 크게 상승 ※수강생 반응이 큰 문화ㆍ예술 등 특강실시와 희망플러스 통장 등 서울형 복지 연계지원 효과 ✜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 참여자 중 92.0%가 변화와 성찰이 되었다고 응답 ‣ 가족구성원에 대한 애정, 긍정적 사고의 보유, 대인관계 향상 등 개인 생활의 변화 90.0% ‣ 사회에 대한 이해심이 생기고, 자원봉사 욕구 증가 등 사회성 향상에 기여 82.0% ‣ 글쓰기, 창작활동,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관심 등 학습욕구가 생김 61.1% ✜ 정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벤치마킹 시달(보건복지가족부, ’09.5.8) ‣ “2009년도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창업단 지원사업”중 복지분야 사업으로 추천 |
□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은 지난해의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질 높은 교과과정으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철학, 문학, 역사 등 인문학 중심의 강좌를 기본으로 하되, 경영ㆍ재무 컨설팅 등 실용경제 교과와 문화공연관람 등 현장체험 학습과정을 보다 강화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과정으로 운영된다.
□ 또한 지난해와 같이 정규대학 수준의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운영해 나가기 위하여 전문 교육기관을 선정 운영하는데, 지난해 4개 대학(경희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성공회대)에서 5개 대학(외국어대 추가)으로 확대 선정되었다.
□ 특히 ’10년도 인문학 강좌는 지난해 참여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편성하여 수료자 재학습의 욕구를 충족시키게 된다.
□ 아울러, 나머지 4개 대학에서도 대학별 입학식을 가질 계획으로 4월부터 6개월간 본격 수업에 들어간다.
▸ 대학별 입학식 및 개강일 예정
구 분 | 경희대 | 동국대 | 서울시립대 | 성공회대 | 외국어대 |
입학식 | 3.29(월) 15:00 | 3.23(화) 16:00 | 3.26(금) 14:00 | 3.30(화) 16:00 | 3.26(금) 15:00 |
개강일 | 4.5(월) | 3.29(월) | 4.5(월) | 4.1(목) | 3.29(월) |
□ 서울시는 앞으로도 희망의 인문학 과정과 같이, 단순히 현물중심이 아닌 근본적으로 빈곤을 극복할 수 있고, 가난의 대물림을 예방하는 서울형 그물망 복지정책 차원의 정신적 지원을 계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첨부 1. ’09년도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참여자 사례
2. ’09년도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운영 모습(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