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교급식 축산물납품업체 위생수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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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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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교급식 축산물납품업체 위생수준 향상
- 3.4~10, 초ㆍ중ㆍ고 학교급식 축산물납품업체 특별점검실시
- 위반율, 2009년 37%에서 2010년 8.7%로 낮아져 76.4% 대폭 개선
- 2개 위반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 서울시는 개학기를 맞아 초ㆍ중ㆍ고 각급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 23개소를 특별점검 한 결과 2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하고, 위반율이 09년 37%에서 8.7%로 낮아지는 등 학교급식 축산물납품업체 위생수준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소비자단체 등과 민관합동으로 4개반 20명을 투입하여 서울시내 43개소의 납품업체 중 무작위로 추출한 23개소를 특별점검 하였다.
- 그 결과 수입쇠고기(뉴질랜드산) 냉동식육을 냉장식육으로 보관판매 한 사례와 종사자 건강진단미필, 자체위생관리기준 미운용 사례 2건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결과 쇠고기 이력제 이행 여부 및 원산지둔갑여부, 유통기한경과제품 취급여부의 위반사례는 없었으며
○ 식육처리시 사용하는 장갑을 점검한 결과 식중독을 유발하는 병원성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반세균과 대장균은 식육판매업소 미생물 권장기준치보다 낮게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이 같은 결과가 축산물납품업체의 쇠고기 이력제 준수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ㆍ단속과 교육ㆍ홍보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축산물 안전이 완전히 확보 될 때까지 수시로 기획 점검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이번 특별점검으로 학교급식을 통한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