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사이버 안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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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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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사이버 안전 책임진다
- 18일, 서울시와 순천향대학교 MOU 체결
- 시민의 개인정보 유출 예방과 사이버 위협 대응능력 향상
□ 서울시는 지난 18일(목) 서울시청 정보화기획단장실에서 순천향대학교와 정보보호 협력에 관한 협정서(MOU)를 체결하였다.
○ 이는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사이버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등의 각종 보안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 최근 사이버 위협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관계 기관간 공조대응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정보보호 우수대학인 순천향대학교간 정보보호 협정서를 체결함으로써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 순천향대학교는 국내 최고의 정보보호학과를 운영 중인 대학으로써 지식과 정보의 교류를 통해 서울시의 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한 것이다.
○ 순천향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학부에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여 학사ㆍ석사ㆍ박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KISA, 정부기관, 민간포털 등에서 국가 정보보호에 중심적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ITU 보안워킹그룹 등을 이끌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정보보호 특화 대학이다.
□ 이번 서울시와 순천향대학교간 협정서의 주요내용은
○ 사이버보안 관련 최신 기술 및 국내외 표준화 동향 등 최신정보 교류
○ 자문 및 정보교류를 통해 양 기관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 도모
○ 교육관련 공동 활용 및 지원과 각종 관ㆍ학 연계 협력사업 추진
○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및 수준향상을 위한 공동개발 및 운영 지원
○ 정부지원 각종 교육 및 연구사업의 지원 협력 등이다.
□ 이를 통해 앞으로 서울시 사이버 위협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순천향대학교간 정보보호 지원체계의 상호협력 및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는 협정서 이행을 위해
○ 올해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대한 보안관제 컨설팅 수행 시 상호 필요한 정보공유 및 기술교류 등 협력 절차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서울시는 2012년 상암동 IT-Complex에 u-통합보안센터를 구축하여 전자정부 보완관제 뿐만 아니라, 교통, 수도, 지하철, CCTV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정보보안 관제를 수행할 예정으로,
○ 이에 필요한 보안기술 및 관제와 인력 등에 대해 순천향대학교와 적극 협력하여 세계최고의 도시통합 보안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전 기관에 걸쳐 외부 보안위협으로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작년에 중앙ㆍ지방정부를 연계한 범정부적 사이버 침해대응체계 구축하고 보안관제 영역을 자치구까지 확대하는 통합 보안관리 시스템(ESM)을 구축하여 정보보호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고, 국가 정보보호 정책의 사례로 활용될 만큼 정보보호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갖추고 있으나,
○ 이번 MOU 체결 계기로 보다 수준 높은 사이버 안전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사이버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것이다.
□ 서울시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세계 최고의 정보도시를 위해 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