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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서울시가 발벗고 나선다!

부서
능동
작성자
수정일
2010-03-18
조회수
727
첨부파일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서울시가 발벗고 나선다!



    - 서울시 I Will센터(인터넷중독 예방・치료센터) 올해 상반기중 2개소 추가 설치, 총 4개소 운영



    - 20개소의 시립 청소년수련관에서도 인터넷 게임에 빠진 아동・청소년 전문 상담



    - 학부모들이 ‘인터넷중독 예방ㆍ치료센터 운영’을 가장 선호



 



서울시는「서울 꿈나무 프로젝트」일환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중독 전문 예방・치료기관인「I Will센터」를 동북권과 서북권지역에 2개소 추가 설치(현재 보라매 I Will센터, 광진 I Will 센터 2개소 운영) 한다고 밝혔다.



 ○ 이와 함께 20개소의 시립 청소년수련관에서도 인터넷중독에 대한 전문 상담을 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중독은 게임, 채팅, 음란물, 인터넷도박, 정보검색, 인터넷쇼핑 중독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청소년의 게임중독이 현재 가장 광범위하고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은 것이 현실이다.



 ○ 인터넷 중독은 최근 인터넷게임에 빠진 부부가 아이를 굶겨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 아들이 부모를 살해하는 사건 등에서 보듯이 대인관계를 회피하고 가상현실의 세계에 몰입하는 경향이 나타나 학교생활 부적응, 가상세계 집착, 가족갈등, 청소년비행, 건강악화 등을 초래하여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 현재, 서울시 만9세~19세 아동・청소년의 경우, 14.7%인 190천명이 상담이 필요한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이고, 4.0%인 54천명은 치료가 시급한 고위험 사용자군에 속하고 있어 아동과 청소년의 인터넷중독은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다. (자료: 한국정보화진흥원, 2009 발표자료)






서울시는 이러한 학생들의 인터넷중독 심각성을 인식하고 ‘07년도에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중독 전문 예방・치료기관인 I Will센터를 광진청소년수련관에 설치하였고, ’09년 3월에는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 설치하여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상담, 치료, 전문병원 연계치료, 전문가 양성사업 등을 하고 있다.



  ○ I Will센터(광진, 보라매)는 인터넷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중독의 위험 정도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통합적인 접근으로 상담에서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맞춤형 상담・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매일 9:00-18:00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 전화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시 설 별


소재지


전화번호


I Will센터 홈페이지


광진 I Will센터


광진구 광장동 313-3


02)2204-3181~8


http://www.iwill.or.kr


보라매 I Will센터


동작구 신대방동 395


02)836-1387~8


http://www.iwillcenter.or.kr










  ○ 그리고 20개소의 시립 청소년수련관 시립미디어센터에서도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중독 예방교육과 상담을 하고 있다.(첨부 명단 참조)






울시는 지난해 12월 25개 자치구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1,500명(아동・청소년 750명, 학부모 750명)을 대상으로「I Will센터 설치・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평균 점수는 72.3점으로 I Will센터가 설치되어 있는 동남권(75.4점), 서남권(73.1점) 지역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바 있다.






  학부모들은 서울시가 향후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추진해야할 사업의 1순위는 인터넷중독 예방・치료센터를 설치・운영(20.5%), 2순위 건강한 생활습관 프로그램 운영(18.3%), 3순위 청소년 전용 체력증진시설 확충(17.5%)의 순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는 기존 2개소의 I Will센터로는 서울의 아동과 청소년의 인터넷중독 예방 및 치료기능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지역적 접근성을 고려하여 동북권과 서북권지역에 인터넷중독예방치료센터 2개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하고 운영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 서울시 인터넷중독예방센터(I Will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공고문(서울특별시 인터넷중독예방치료센터 위탁운영단체 모집공고)을 참고하여 오는 2010.4.1~4.2까지 서울특별시청소년담당관(☏6360-4586)에 접수하면 된다.



 ○ 위탁운영단체는 인터넷중독 예방・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필요한 전용공간(40~50평)을 확보한 법인(시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센터 운영계획의 전문성, 실행가능성, 운영능력 등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 동북권, 서북권지역 I Will센터로 선정된 운영단체에는 시설구축비, 운영비 등으로 시설당 연 610백만원이 지원된다.






□ 이와 함께 서울시는 최근 인터넷중독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사회적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한국정보화진흥원・전문병원 등과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사용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 인터넷 건전사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시민 다짐대회 개최, 인터넷중독 퍼포먼스・UCC 동영상 제작, 인터넷중독 예방 및 극복수기 공모전 등을 전개하여 연중 인터넷중독 예방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그 외에도 서울시립 청소년수련관 20개소에 인터넷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울시 산하 국공립 어린이집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중독 예방특강 시간을 신설하여 교육 및 상담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조은희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인터넷중독 예방・치료기관 확대와 예방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을 통해 인터넷문화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주력하여 인터넷중독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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