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일대 첨단업무복합도시의 첫 사업시행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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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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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일대 첨단업무복합도시의 첫 사업시행 발판 마련
- 18일 광진구 구의역 일대에 지정된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지구’의
구의3구역 (구. 방지거병원)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확정 고시
- 2009.6.4에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된 이후 첫 사업 시행을 위한 발판 마련
□ 지난 2009.6.4에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된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첫 번째 사업이 올해 6월에 시행될 전망이다.
□ 서울시는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지구에 있는 7개의 재정비촉진구역중 구의3구역(구. 방지거병원)에 대한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하여 ‘구의3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을 3월 18일에 고시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낡고 허름한 건물들이 무질서하고 빼곡하게 들어서 있어 ‘초라한 역세권’에 머물러 왔던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일대 385,340㎡를 2018년까지 서울 동북권의 중심 첨단업무복합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하여 2005.12.16에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한 이후로, 첨단업무의 지역 커뮤니티를 연계한 Human Digital City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계획을 지난 2009.6.4에 수립한 바 있다.
□ 이번 구의3 재정비촉진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내용은 최고높이 150m(35층)인 2개동의 타워형 주거복합건물로서 총 167세대의 아파트가 건립되며,
○ 임대주택은 85㎡이하 15세대, 85㎡초과 4세대 등 총 19세대이며 장기전세주택인 SHift로 공급되고,
○ 분양주택은 148세대가 공급된다.
□ 구의3구역은 앞으로 2010년4월에 광진구청에서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2010년5월에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 서울시는, 이번 구의3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확정으로 구의역 일대를 동북지역의 업무ㆍ경제 중심지로 새롭게 탄생시킬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지구의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나머지 6개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해서도 사업시행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