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 기업의 사회환원과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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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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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 기업의 사회환원과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
- 17일, 철도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영주시 동양대학교와 산ㆍ학 협력 협약 체결
- 도시철도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한 현장교육에 접목시킬 수 있는 계기
□ 미래의 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지하철 운영기관과 대학교가 상생의 손을 잡았다.
□ 5678도시철도를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경상북도 영주시 소재 동양 대학교와 17일 산ㆍ학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철도전문인력 양성과정이 포함된 동양대학교는 철도현장실습이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서울도시철도공사에 협조를 요청함에 따라 상호 협약 체결이 성사되었다.
□ 이번 협약은 지난 16년간 서울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해온 서울도시철도의 경험과 노하우를 대학교육에 접목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대학은 산업현장의 지식과 시설 등을 직접 활용하여 생생한 현장경험으로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양 기관의 주요 협약내용은 1) 도시철도 관련 지식ㆍ기술의 정보교환과 연구 활동, 2)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 개발ㆍ교육과정에서의 상호협력 3) 현장실습ㆍ인적 교류 4)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 금번 산학협력 이전에도 공사는 역사 내 직거래 행복장터 개장을 통한 지방특산물 판매지원으로 지방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전동차 부품의 국산화ㆍ표준화 사업을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 개발함으로써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기업의 사회 환원과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 공사관계자는 “이번 동양대학교와 산ㆍ학 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방대학의 철도 특성화 교육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공헌에 솔선수범하여 미래의 우수한 철도 전문인력 배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