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동장인사말

HOME > 중곡1동 > 동주민센터안내 > 동장인사말

음식점 원산지표시 자율확대, 안심마케팅 효과 있어

부서
능동
작성자
수정일
2010-03-16
조회수
764
첨부파일

음식점 원산지표시 자율확대, 안심마케팅 효과 있어



                - 자율확대 참여 음식점 업주 80%, 이용고객 77% 원산지 표시 필요하다 인식



                - 자율확대 참여 주된 동기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제공(77%)을 꼽아



                - 이용고객 수입산 식재료에 대해 거부반응 낮게 나타나    





� 서울시는 소비자에게 더 많은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인 「음식점 원산지표시 자율확대」사업 시행 1주년을 맞아 참여 음식점 업주와 그 음식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자율확대 표시제 참여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118개소와 그 음식점 이용고객 225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인지도, 문제점 등을 조사하였다.






� 먼저, 음식점 원산지표시 자율확대 정책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대하여 음식점 업주(81%)와 이용시민(77%) 양쪽 모두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 자율확대 표시제에 참여하게 된 주된 동기를 묻는 질문에 대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77%)라는 답변이 “공무원의 권유로”(16%) 나 “매출 증대 기대”(5%)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 자율확대 표시제에 참여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었는지 묻는 항목에  대하여 “도움이 되었다”(30%)가 “도움이 되지 않았다”(20%)보다 높게 나타나 음식점의 원산지 안심마케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결과로 보아 식재료의 원산지를 떳떳하게 밝힘으로서 고객의 신뢰를 얻어 영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믿는 음식점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음식점 이용고객들의 수입산 식재료에 대한 인식이 음식점의 우려와는 달리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단골식당에서 수입산을 표시했을 경우에도 계속 이용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정직한 업소로 생각하고 변함없이 이용하겠다”(59%), “국내산, 수입산 가리지 않겠다”(23%)는 긍정적 응답(82%)이 ”막상 수입산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이용을 꺼리게 될 것 같다“(18%)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 수입산을 떳떳이 밝히는 업소에 신뢰감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 이러한 결과로 그동안 자율확대 참여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수입산 표시에 대한 업소의 고객감소 우려 부분이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시에서는 보고 있다.






� 시는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자율확대 참여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의 식생활에 원산지 불안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 본 조사는 서울시에서 ‘09년부터 시작한 음식점 원산지표시 자율확대 사업 추진 1주년을 맞아 타당성 및 문제점을 파악 발전방안을 강구하기위해 실시되었다. 조사는 시민명예감시원이 해당 업소를 방문하여 업주와 그 음식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설문지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자는 총 343명이었다.

Insert titl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