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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악취 없는 서울 만들기에 시민 스스로 나서

부서
능동
작성자
수정일
2010-03-11
조회수
726
첨부파일

하수악취 없는 서울 만들기에 시민 스스로 나서



 



                - 서울시와 시민 합동으로 깨끗하고 냄새 없는 거리 만들기에 앞장



                -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점포 앞 빗물받이에 악취차단장치 설치, 악취에서 완전 해방



                - 전국 최초로 시민 스스로 관리하는「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 책임관리제」실시



                - 명동관광특구 시범 실시 후 미비점 개선,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대





 





비가 오면 도로의 빗물을 하수도로 흘려보내기 위해 도로 곳곳에 설치된 빗물받이가 시민들이 버린 담배꽁초와 휴지, 음식물 찌꺼기 등으로 인하여 쓰레기통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런 오염물질로 인해 악취는 물론 빗물 배수에 문제가 생겨 매년 빗물받이 청소 등 유지관리비용으로만 40억 정도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와 시민이 함께 나서 냄새 없는 서울 만들기에 앞장선다. 우선 서울시는 한국 제일의 쇼핑・관광특구이자 하루 유동인구가 200만명에 이르는 명동을 중심으로 '악취차단장치'를 설치하고, 이를 주민 스스로 관리하는 「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 책임관리제」를 실시한다.



   기존의 빗물받이는 덮개가 창살형 구조로 돼 있어 담배꽁초 등 오물투기가 쉬워 빗물받이를 통해 하수 악취가 올라왔다.



   ○ 그러나 '악취차단장치'를 설치하면 담배꽁초 등 쓰레기 유입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악취도 완전히 차단할 수 있어 악취로 인해 한번쯤은 느꼈던 불쾌감이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 또 내 집 앞 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를 시민 스스로 발벗고 나서 관리하는 맞춤형 책임관리제를 도입함으로써 완벽하게 빗물받이를 관리할 예정이다.  






「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 책임관리제」가 본격 시행되면 상가 점포앞에 설치된 빗물받이를 서울시・자치구・상가번영회와 입주상인이 각각 역할을 분담하여 유지, 관리 하게 된다.










  〈 역할 분담내용 〉



 - 서 울 시 : 계획수립, 사업비지원, 사후관리



 - 자 치 구 : 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 구매ㆍ설치,



              점포주 책임관리자 위촉, 유지관리 홍보 등 행정지도



 - 상가번영회 : 주민협조, 홍보실시



 - 입주상인 : 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 유지관리 고장신고 등











서울시는 우선「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 책임관리제」를 시 전체에 걸쳐 시행하기에 앞서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외국인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관광특구'부터 시범 실시하고, 명동관광특구 자체협의회, 중구청, 명동주민센터와 협력해 3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우선 명동관광특구 내 빗물받이 책임관리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추후 서울시내 시장・상가 전역으로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 명동관광특구 입주상인들도 “빗물받이를 꾸준히 관리함으로써 쾌적한 거리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서울시는 전국 최초 민・관 합동으로 시행되는「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 책임관리제」를 통해 하수악취를 완전히 없앨 예정이다.






 



□ 또 G20 정상회의를 위해 서울을 찾는 주요 국제기구 수장들과 관광객들이 하수구 악취를 전혀 느낄 수 없도록 빗물받이 악취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악취 없는 쾌적한 서울을 만들 계획이다.






서울시 물관리국은 “「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 책임관리제」를 계획적이고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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