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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천 합류부, 새들의 인기 보금자리로 한 걸음 더!

부서
능동
작성자
수정일
2010-03-10
조회수
708
첨부파일

고덕천 합류부, 새들의 인기 보금자리로 한 걸음 더!



                     - 한강변 생태환경 개선작업 통해 수생태계 회복 및 수질 개선 촉진



                     - 고덕천 합류부, 원효대교~마포대교 북단 퇴적지, 
                  성내천 합류부 상수도 취수구역
~암사생태경관보전지역 등 3개 지역 대상, 금년 10월까지 완료 예정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수생태계 회복 및 수질 개선 촉진, 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위해 고덕천 합류부 등 한강변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개선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고덕천 합류부 ▲원효대교~마포대교(북단) 퇴적지 ▲성내천 합류부 옆 상수도 취수구역~암사생태경관보전지역 저수호안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태환경 개선작업은



       ○ 돌무더기와 수제 등의 설치를 통해 자연형 하천의 모습을 되찾고, 퇴적지를 형성하여 풍부한 먹이환경으로서 어류의 서식 및 산란공간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조류 등 다양한 생물 서식기능과 종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 저수호안 식생보완 및 자연형 호안 조성 등을 통해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삭막한 콘크리트 호안의 경관 개선과 생태성 회복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고덕천 합류부>는 수심을 다양하게 만들어 수생물의 다양성을 도모하는데 이로운 모래톱이 한강변 합류부들 가운데 특히 잘 형성되어 있어 먹이가 풍부하고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며 새들도 많이 찾는 등 생태적 잠재력이 매우 높아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 어류의 휴식 및 산란공간을 제공해주는 돌무더기 3개소, 퇴적을 유도하고 호안을 보호해주는 돌수제 2개소 설치를 통해 더욱 많은 어류와 조류가 모여들 것으로 보인다.






    □ <원효대교~마포대교(북단) 퇴적지>는 별도로 설치된 구조물이 없고 퇴적지 발달로 인해 풍부한 먹이를 포함하고 있어 생태개선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밤섬과 인접하여 다양한 생물종의 이동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대상지에 선정되었다.



       ○ 돌무더기 3개소와 돌수제 2개소, 나무수제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인데,



       ○ 돌무더기와 돌수제, 나무수제는 하상의 지형변화를 유도하고 현 퇴적층의 하안을 보호하며 퇴적을 증대시켜 다양한 생물의 서식공간을 확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성내천 합류부 옆 상수도 취수구역~암사생태경관보전지역>은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수질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생태적 종다양성이 풍부한 성내천 합류부와 암사생태경관보전지역 중간에 위치하여 생태적 기능개선의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지역이다.



       ○ 인공 콘크리트 호안블록 900m를 걷어내어 자연형 호안으로 조성하고, 700m 구간에는 식생을 보완할 예정으로,



       ○ 돌무더기 6개소, 돌수제 3개소, 나무수제 1개소의 설치를 비롯,



       ○ 식생보완 구간에는 물가에 잘 자라는 갯버들 13,100주와 물억새 22,000본, 갈대 98,600본을 식재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 생태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인공 콘크리트 호안블록으로 단절되었던 한강변의 녹지대가 다시 연결돼 한강변 먹이사슬 회복을 가속화하고, 수변 생태계의 서식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강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복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첨부 1. 사업개요



     2. 관련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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