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이제 서울에서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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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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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이제 서울에서 찍으세요!
- 서울시, 서울배경 독립영화에 최대 5천만원씩, 총 3억원 지원
- 시나리오 상 30%이상이 서울배경이면 신청 가능
- 07년부터 총50편의 독립영화제작지원, 지원작 해외유명영화제서 호평
- 4월12일부터 16일까지 제작지원 작품 모집
□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독립영화는 최대 5천만원까지 서울시의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4월 12일(월)~4월 16일(금)까지「2010년 서울독립영화 제작지원 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지원금액은 장편은 편당 최대 5천만원, 최대 단편 1천만원까지며, 순제작비의 50% 이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예산이 5천만원 늘어난 총 3억원을 지원해 더 많은 작품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필름과 비디오로 제작되는 독립 장‧단편영화, 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제외) 중 시나리오 상 서울 배경이 30%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30편 내외의 작품을 선정한다.
○ 특히 올해부터는 전체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지원을 하던 방식을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분야를 한정해, 독립영화를 통해 세계속에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 또 지원편수도 지난해 23편에서 올해는 30편 내외로 확대하고, 쇼케이스 개최지원도 ‘09년 10회에서 ‘10년 15회로 늘릴 예정이다.
□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서울독립영화제작지원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07년 11편, ’08년 16편, ’09년 23편 등 현재까지 총 50편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작 중 39편이 제작을 완료하였으며, 이중 16편은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거나 상영되었다.
○ ’07년 지원작인 장건재 감독의 <회오리바람>은 ‘2009년 밴쿠버영화제’에서 용호상을 수상했으며, 김경묵 감독의 <청계천의 개>는 ’09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 또 2008년 지원작인 조성희 감독의 <남매의 집>은 ‘2009년 칸영화제’에서 씨네파운데이션상과 ‘2009년 미장센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서울시 마채숙 문화산업담당관은 “독립영화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한 독립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서울시는 영상콘텐츠의 다양성 추구와 작품을 통한 서울 마케팅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10년 서을배경 독립영화 제작지원 작품 공모에 관한 세부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seoul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문화산업담당관(02-2171-2821), (사)서울영상위원회(02-777-0421/7092)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작품 소개>
이미지 | 작품명 및 감독 | 내용 | 수상작 |
| 남매의 집 (감독 : 조성희) | 가난한 반 지하 집에 스스로 갇혀 지내는 오누이, 외부의 누군가가 침입해 이들을 위협한다. | - 2009년 칸영화제 씨네파운데이션상 수상 - 2009년 미장센영화제 대상 수상 |
| 회오리바람 (열여덟) (감독 : 장건재) | 때로는 구름 위를 부유하듯, 때로는 사막 위를 걷는 듯 위태로운 18세 사춘기 소년의 감성이 녹아든 영화 | - 2009년 밴쿠버영화제 용호상 수상 |
<2010년 서울독립영화제 제작지원 작품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