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ㆍ소상공인의 마음으로, 서울신보 보증지원기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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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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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용보증재단, 3월 한달 평일 연장근무, 본부 앰블런스팀 운용으로 적기에 보증지원
- 영세자영업자들의 자금 운용에 숨통을 트이고 사업운영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울 것
□ 자금 운용을 위해 대출을 기다리는 소기업ㆍ소상공인들에게는 하루가 일 년 같은 시간이다.
□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은 보증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들에게 빠르고 신속하게 신용보증서와 자금지원을 하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평일 연장근무 실시, 본부 앰블런스팀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 ‘10년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집계된 상담건수는 8,700여건, 접수는 4,300여건으로, 경제난 해소를 위해 각종 특례보증 지원을 강화했던 작년 ‘비상경영체제’ 운영 당시의 상담 7,500건, 접수 5,600건과 비슷한 수준이다.
○ 기존, 1업체당 걸리는 처리기간은 평균 일주일로, 19일까지 접수된 건수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두 달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특별조치를 통해 처리기간을 한 달로 줄여 적기에 영세자영업자들에게 보증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 이를 위해 먼저 보증신청건수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평일 연장근무를 실시한다. 업무량 급증에도 불구, 고객들의 대기기간을 최소화하여 자금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 아울러 본부 앰블런스팀을 운용하여 본부부서와 영업본부의 인력을 최대한 지원함으로써 보증업무에 필요한 일손을 보태기로 했다.
□ 또한 영업점별 보증신청건수에 차이가 있는 점을 감안, 영업점간 상담ㆍ업무구역을 일시적으로 조정하여 적체 업무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 보증적체가 덜한 영업점에서는 관할구역을 불문하고 타 영업점 소속 업체에도 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하여 보증공급에 소요되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줄이고자 한다.
○ 이 경우, 현장 실사시 이동거리가 멀어져 직원들의 고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소기업ㆍ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직원들의 불편을 일부 감수하고 최대한 유동적으로 인력을 운용할 방침이다.
□ 한편 고객센터를 통한 사전안내가 더욱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객센터 직원에 대한 교육도 한층 강화했다.
○ 고객센터의 상담능력을 높여 고객별 상황이나 조건을 반영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추후 미비서류 보완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겠다는 생각이다. 이를 통해 보증진행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최근 경기가 호전되고 있다고는 하나,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는 별로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세자영업자들의 자금난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어서, 사업자금을 조달하고자 하는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보증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 여기에 최근 금융기관의 보증서담보 대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보증신청의 증가추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 서울신용보증재단 이해균 이사장은 “보증지원을 기다리고 있을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신속한 보증처리를 위해 전 직원이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로써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이고 사업운영이 활성화되어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호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자세한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1577-6119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