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소중한 글! 나만의 책으로 출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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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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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소중한 글! 나만의 책으로 출간해 드립니다
- 3.1∼5.31,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개인출판’ 이벤트 실시
- 출간된 ‘개인서적’은 5678행복문고 8개소에서 위탁판매도 가능
▢ 평소 “나만의 책” 출간을 생각한 적이 있다면 도시철도 ‘5678행복문고’에서 소원을 이룰 수 있다.
▢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개인적으로 출판을 희망하는 시민고객을 위하여 ‘개인출판 이벤트’를 3월 1일부터 5월 31일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 쯤 유명 작가를 동경하거나, 꿈꿔 본 기억이 있다면 일기장에 자신만의 감정을 쏟아 부었던 소중한 추억과 일상의 단편들을 ‘나만의 책’으로 엮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 도서규격은 포켓북 형태의 약 200쪽 이내로 제작되며, 1회 출판분량은 100권으로 비용은 개인이 실비 부담해야 한다. 또한 출간된 책은 본인이 희망할 경우 공사에서 운영 중인 5678행복문고를 통해 위탁판매 할 수 있다.
○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기간 중 공사 물류사업단(02-6311-7528)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 한편 공사에서 작년 2월부터 5호선 영등포구청역 등 8역 환승통로에 설치한 5678행복문고는 오픈형 서점으로 책값이 저렴하고 출퇴근길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 작년 9월 독서의 달에는 ‘지하철에서 만나는 독서낭독회’, ‘북크로싱(도서교환)’, ‘소외지역 도서기증’ 행사 등으로 많은 시민고객으로부터 호응도 받았다.
▢ 공사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출판협동조합과 함께 독서문화 붐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며, “시민고객들이 자신의 소중한 글들을 출판하여 지인들에게 선물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앞으로도 5678행복문고는 ‘저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