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입공무원의 이색교육,‘한강도하체험훈련’




        - 3월 9일(화), 서울시 신입공무원 한강에서 보트 타고 직접 노 저어

                  - 열정과 도전의식, 협력을 통한 팀워크 1석 3조의 교육효과 기대

□ 서울시 신입공무원들이 3월 9일(화) 한강 위에 뜬다!

    □ 서울시인재개발원은 ‘09년 공채 합격자 신임리더 교육과정을 ’10년 1~5월 진행하며, 그 중 서울의 상징인 한강에서 ‘한강도하체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는 서울시 창의시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강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울시 공무원이 된 자긍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 또한 한강도하체험훈련은 한강에서 보트를 타고 직접 노를 저어 왕복하는 훈련으로 신입공무원에게 필요한 열정과 도전의식, 협력을 통한 팀워크를 배양하는 1석 3조의 교육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올해 실시되는 한강도하체험훈련은 총5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훈련당일 여의나루에서 한강홍보선을 타고 1시간 동안 한강르네상스사업에 대한 강의와 현장을 돌아보고 반포지구에 하선하여 11시부터 한강도하체험훈련을 받는다.

      ○ 지난 1기(1.18~2.12) 교육생 189명은 한파로 인하여 한강이 결빙되어 부득이 대체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제2기 교육생부터  첫 한강도하체험훈련을 받게 된다.

    □ 3월 9일(화) 실시되는 첫 훈련은 반포 서래섬에서 출발하여 이촌지구를 왕복하게 되며 실제 한강도하시간은 14시부터 16시가 될 예정이다.

     ○ 당일에는 교육생의 안전을 위하여 한강사업본부 순찰선과 소방재난본부 한강119수상구조대에서 지원한다.

    □ 서울시는 신입공무원의 상당수가 지방출신인 점을 고려할 때 ‘한강’이라는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서울시 공무원으로서의 소명의식을 다지는 공직의 첫 걸음을 동료들과 함께 노를 저어 건너보는 의미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첨부  전체 훈련일정 및 당일 세부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