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든 부담만큼 유쾌한 공연관람, 서울시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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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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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ㆍ청소년(만3~24세 미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공연ㆍ전시관람료 일부 지원
- 인터넷을 통한 손쉬운 회원가입 및 공연예매로 문화권장계층의 문화향수 기회증진
□ 서울시에서는 문화권장계층인 만3~24세 미만의 아동ㆍ청소년과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공연ㆍ전시관람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랑티켓사업을 시행중이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복권위원회와 서울시를 비롯한 16개 광역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사랑티켓사업은 사랑티켓 홈페이지(http://www.sati.or.kr)를 통해 손쉽게 회원가입 및 예매가 가능하다.
○ 사랑티켓 이용은 사랑티켓 홈페이지에 온라인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원하는 공연을 선택하여 예매한 뒤 공연당일 매표소에서 티켓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 사랑티켓 회원으로 가입하여 정회원 인증된 개인은 연 10회까지 공연티켓 1매당 7,0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단체인 경우 연 3회까지 5,0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공연은 연극, 뮤지컬, 국악, 오페라, 발레, 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참여할 예정이며, 전시는 시각예술 및 일반 전시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공연의 경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일정 수준이상의 작품성을 갖춘 양질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서울의 경우 대학로 주변의 공연인프라를 토대로 연간 1,000여개 이상의 많은 작품이 사랑티켓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3월 현재 서울지역에서는 뮤지컬 ‘넌센스’, ‘난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를 비롯하여 연극 ‘레인맨’, ‘강풀의 순정만화’, ‘라이어’시리즈, 아동극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오즈의 마법사’ 등 대중성과 작품성 있는 110여개의 작품이 사랑티켓 회원의 즐거운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 서울시에서는 이처럼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보다 많은 아동ㆍ청소년 및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사랑티켓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문화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센터(120) 또는 사랑티켓고객센터(02-762-4242)로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