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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시민 이용하는 서울의 대중교통, 어떻게 변했나?

부서
능동
작성자
수정일
2010-03-08
조회수
668
첨부파일

천만시민 이용하는 서울의 대중교통, 어떻게 변했나?



 



 



 ▶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정책 추진성과 가시적으로 나타나



   - 일평균 대중교통 이용객 22만명 증가



   - 대중교통 분담율 0.7%p 증가, 승용차 분담율 0.4%p 감소



   - 버스 시민만족도 12.4점 증가, 택시 시민만족도 4.1점 증가



 ▶ 승용차 줄어든만큼 도로소통상황도 좋아져



   - 서울시 전체도로 평균통행속도 1.1km/h 증가 : 22.9km/h('06)    24.0km/h('09)



   - 도심 평균통행속도 1.6km/h 증가 : 14.4km/h('06) → 16.0km/h('09)



 ▶ 중앙정부가 시행한 교통부문 각종 평가결과 최우수 평가 받아



   - 국토해양부 시행 2009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1위



   - 국토해양부 시행 2009년 교통복지수준 평가 1위



   - 행정안전부 시행 2009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우수기관 선정



 ▶ 저탄소 교통체계의 정착과 소통상황 유지 위한 노력 지속 추진



   - 대중교통ㆍ자전거 중심의 정책과 도로혼잡 완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 병행





 





    � 2009년 서울시의 하루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은 1,041만명으로 2006년 1,019만명에 비해 22만명(2.2%)이 증가해 서울시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가 서울지하철 1~9호선1)과 서울시 면허버스2)의 연간 승차건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 2006년에 비해 지하철은 19만8천명, 버스는 2만2천명이 증가했다.



      ○ 2006까지 감소추세였던 지하철 이용객은 고유가('08.하반기)로 인한 승용차 이용시민의 대중교통수단 전환 및 지하철 9호선 개통('09.7) 등의 영향으로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지하철 9호선의 일평균 순승차인원은 13만8천명으로 '09년 7월 개통당시 13만명에서 '10년 1월에는 16만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버스 이용객도 일평균 2만2천명이 증가(566만명('06)→568만명('09))하여,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시행,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지속적인 확충,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등 버스 통행시간 단축과 서비스 증진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연도별 대중교통 이용객수 추이>



(단위 : 천명/일)









































구   분


2006


2007


2008


2009


증감량



('06→09)


증감비



('06→09)


대중교통


10,191


10,134


10,226


10,411


+ 220


+ 2.2%


 


지하철


4,532


4,532


4,577


4,730


+ 198


+ 4.4%


버  스


5,659


5,602


5,649


5,681


+  22


+ 0.4%







         ※ 버스는 서울시 버스(시내버스, 마을버스)의 카드 및 현금 승차건수 기준, 지하철은 서울지하철(1~9호선)의 역별 순승차인원 기준임



         경기도 버스와의 환승할인제 시행('07.7)으로 서울-경기간 운행노선의 일부 승객이 경기버스로 옮겨감에 따라 2007년 일시적으로 서울시 버스 이용객이 감소했으나, 이후 광역버스('08), 인천버스('09)까지 환승할인제도를 확대함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함






    � 교통수단 분담율로 보면, 2009년 대중교통 분담율이 63.0%로 2006년(62.3%)에 비해 0.7%p 증가한 반면, 승용차 분담율은 0.4%p 감소(26.3%('06)→25.9%('09))했다.



      ○ 이는 지난 대중교통체계 개편 전후('03→'05) 대중교통 분담율이 1.1%p 증가하고 승용차 분담율 0.1%p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대중교통개편에 버금가는 커다란 변화라고 할 수 있다.



< 연도별 교통수단분담율 추이 >



(단위 : %)





























































구   분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증  감



('06→'09)


대중교통


61.2


62.0


62.3


62.3


62.5


62.8


63.0 


+ 0.7


 


버  스


25.6


26.2


27.5


27.6


27.6


27.8


27.8 


+ 0.2


 


지하철


35.6


35.8


34.8


34.7


34.9


35.0


35.2 


+ 0.5


승 용 차


26.4


26.4


26.3


26.3


26.3


26.0


25.9 


- 0.4










    �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만족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어,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시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에서 시행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버스는 12.4점, 택시는 4.1점이 각각 증가했다.    







       ▶ 버스 시민만족도 12.4점 증가 : 59.2('06) → 71.6('09)



       ▶ 택시 시민만족도  4.1점 증가 : 65.6('06) → 69.7('09)







         - 서울시는 그동안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버스정보안내시스템 확대, 택시요금 카드결재 도입, 노인ㆍ장애인ㆍ국가유공자에게 환승이 가능한 무임 교통카드 무료발급, 지하철 전 역사에 스크린도어 설치, 에스컬레이터ㆍ엘리베이터 등 승강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 한편, 서울의 도로소통상황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09년 서울시 전체도로의 평균통행속도는 24.0km/h로 2006년 22.9km/h보다 1.1km/h 증가했고, 도심의 경우 16.0km/h로 2006년 14.4km/h보다 2.6km/h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이와 같은 현상은 2008년 고유가 영향과 함께 대형 건물에 대한 강력한 교통수요관리, 승용차요일제 참여 확대 등 지속적인 교통수요관리정책의 시행 결과로, 승용차 이용시민이 감소하고 대중교통 이용시민이 증가한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 다만,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등으로 승용차 차로가 감소된 도로, 새로 건축된 대형 건물의 주변도로 등 교통여건이 변화된 일부 구간에서 발생하는 부분적인 교통체증으로 인해 시민들이 체감적으로 느끼는 소통개선 효과는 미미할 수 있다고 서울시 관계자는 말했다.



< 연도별 통행속도 추이 >



(단위 : km/h)































구   분


2006


2007


2008


2009


증감량



('06→09)


증감비



('06→09)


서울시 전체


22.9


23.4


24.4


24.0


+ 1.1


4.8%


도  심


14.4


14.4


16.7


16.0


+ 1.6


11.1%










    �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는 3월 9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09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계획 및 시책수립을 유도하고 대중교통정책의 합리적인 목표수립과 체계적인 시책 마련을 유도할 수 있는 스템을 구축하고자 전국 16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2년 주기로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 ‘2009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서울시는 지하철 우대형 교통카드 도입을 통한 예산 절감, 출퇴근 맞춤버스, 급행버스 도입을 통한 승객 이용불편을 해소한 점 등이 우수 시책으로 평가되어 2007년에 이어 2회 연속 A그룹(특별시ㆍ광역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서울시는 이에 앞서 국토해양부가 실시한‘2009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2009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 서울시 등 7대 도시의 교통약자의 교통복지의 수준을 평가하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 조사 결과, 서울시는 저상버스 보급율, 특별교통수단 보급율 등 고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7대 도시 중 교통복지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 또한, 전국 16개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자전거 인프라 확충, 자전거 이용활성화 붐 조성, 자전거 수범사례를 평가한 결과 서울시는 지하철역 자전거 차건물 확대, 자전거 친화타운 조성 등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우수 사례로 평가되어 인천시, 대전시와 함께 광역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서울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ㆍ자전거 등 저탄소 교통체계의 정착을 위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도로소통상황 유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시철도, 경전철 등 철도 네트워크, 중앙버스전용차로, 복합환승센터ㆍ환승주차장 등 대중교통 시설 확충과 더불어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확대 설치, 저상버스 도입 확대 등을 통하여 버스서비스를 개선하고,



      ○ 이와 더불어 자전거 친화타운 조성, 공공 임대자전거 도입, 지하철 자전거 주차장 확충 등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기존의 정체지점, 교통축 대상의 개선사업과 더불어 보다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이른바 권역별 종합교통대책을 수립ㆍ시행하여 시민고객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



      ○ 현재 도시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간선도로 정보까지 확대하는 한편,



      ○ 정부의 교통체계 선진화 계획과 연계하여 서울의 신호운영체계를 대폭 개선하는 등 서울 시내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 수도권 전철구간(한국철도공사 운영)은 제외. 2009년 수도권전철 승차인원은 일평균 1,721명임




2) 시내버스(광역, 지선, 간선, 순환버스) 및 마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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