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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상품 사용으로 건강?환경 지킨다

부서
능동
작성자
수정일
2010-03-04
조회수
610
첨부파일

친환경상품 사용으로 건강?환경 지킨다




                - 서울시, 어린이집 10개소 친환경페인트 등 친환경소재로 시설 개선


                - 유해물질, 환경호르몬 배출 적어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완화


                - 친환경상품 판매 전용매장 올해 말까지 15개소로 확대 설치할 예정


                - 자원 절약에 기여하고, 환경오염 줄일 수 있어 소비촉진위해 노력할 것






    □ 서울시는 올해를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어린이집의 벽지, 바닥재, 장난감 등을 친환경 인증제품으로 교체해주는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녹색소비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우선 3월중에 일반 소재를 사용한 어린이집 가운데 시설개선이 필요한 10개소를 선정하여 친환경소재로 개선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친환경 어린이집 시설개선에는 유해물질 및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페인트 사용,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피톤치드 발생 공기청정기, 원목 완구, 무알콜 한방 손세정제 등을 비치하게 되며 330㎡ 기준으로 2천만원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 전문 연구기관에 따르면,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건축자재는 일반 건축자재에 비해 환경호르몬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및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이 허용기준치 이하이기 때문에,


      ○ 비염, 결막염 등 알레르기 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환경질환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특히 환경에 민감한 어린이의 경우,  주거 및 생활환경을 친환경소재 건축자재를 사용하면 알레르기 및 환경성 질환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 서울시는 친환경 건축자재 제조사와 공동으로 어린이집 시설개선에 친환경소재 건축자재를 사용함으로써, 보육 어린이의 알레르기 및 환경성 질환을 차단 또는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 시는 보육 어린이들을 맡기는 부모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친환경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알레르기 및 환경성 질환의  완화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친환경소재 건축자재로 시설을 개선하고 1년간 시범운영한 뒤, 그 결과를 반영하여 2011년부터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 아울러, 서울시는 시민들이 손쉽게 친환경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올해 친환경상품 전용매장을 15개소로 확대하여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친환경상품을 우선 구매토록 하고 있으나, 일반소비자들은 친환경상품이 동종 상품에 비해 가격이 다소 높고 상품군이 다양하지 못하여 친환경상품의 사용이 일상화되지 못한 실정이다.


    □ 이에 서울시는 2009. 2월 친환경상품제조협회, 이마트와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상품 소비 촉진을 위해 이마트 3개 지점(청계천, 왕십리, 월계동)에 친환경상품 전용매장을 개설하여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친환경상품 전용매장 운영성과 : 3개월간 평균매출액 143% 증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친환경상품제조협회는 올 초에 성수동, 영등포, 목동, 공항동 등 4곳을 추가로 개설하였으며, 연말까지는 총 15개의 전용매장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로 문을 연 전용매장에는 판매 전담직원을 상주시켜 소비자가 궁금한 사항을 물어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매장 면적을 현재보다 2배 이상 확대하고 다양한 상품을 갖추도록 하였다.




    < 친환경상품 전용매장 전경 >















 



 



 


청계천점(60㎡)


 


왕십리점(20㎡)




    □ 이외에도 서울시는 친환경상품 소비촉진을 위하여 다양한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히, 서울시는 상반기 중 대학교병원 등 대형기관들과 녹색 구매 협약을 체결하여 녹색소비 문화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녹색구매 협약은 대형기관들이 솔선수범하여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녹색소비를 실현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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