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년 주부인턴 1,0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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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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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년 주부인턴 1,000명 모집 - 출산이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에게 현장 적응력과 자신감 쌓도록 지원 - 지난 6년간 총 7,700여명에게 전산세무회계, 방과후교사 등 일자리 제공 - 4월 20일까지 신청, 파트타임 일자리도 15% 확대, 인턴기간 6개월 |
□ 서울시는 ‘10년 주부인턴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주부인턴십 프로그램은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에게 기업체에서 인턴으로 6개월간 일하면서 현장 적응력과 자신감을 쌓도록 지원하여, 취업으로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 ‘04년부터 6년동안 총 7,700여명의 주부들에게 전산세무회계, 방과후교사, 케어복지사, 미용, 문화체험사, 플라워디자인, 패션디자인 등의 다양한 직무분야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여성일자리창출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경제 불황을 겪으면서 자기개발 및 직업훈련을 하고자 하는 주부들에게 취업을 위한 일차 관문으로 인식되고 있을 뿐 아니라, ‘09년 사업에 참여한 주부들의 만족도는 90.5%, 기업체의 만족도는 92.5%로 매우 성공적인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서울시 주부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결과>
구 분 | ′04년 | ′05년 | ′06년 | ′07년 | ‘08년 | ‘09년 |
목표인원 | 2,000명 | 1,000명 | 900명 | 900명 | 900명 | 900명 |
참여업체 | 1,375개 | 776개 | 838개 | 848개 | 870개 | 844개 |
취업인원 | 483명(19.8%) | 477명(58.6%) | 590(63.2%) | 666명(77.2%) | 658명(75.9%) | 699명(77.6%) |
참여자 만족도 | 69.9% | 75% | 80.3% | 85.8% | 85.4% | 90.5% |
□ 2010년도에는 2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1,000여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 올해도 작년과 같이 인턴기간과 임금지원을 6개월로 함으로써 사업 참여자를 장기 취업으로 유도하는 방향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출산, 육아 등으로 종일근무가 어려운 경력단절 주부들을 위해 파트타임 일자리도 전년도 10%에서 15%로 확대하였다.
○ 평균임금은 100만원 정도이며(서울시 50%지원), 전일제 근무 또는 파트타임으로 근무할 수 있다.
□ 주부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직업교육 수료생 중 취업을 원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자격증소지자 우대)하며, 여성을 채용하고자 하는 민간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는 사업장 소재지와 가까운 20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 이번 사업은 한정된 예산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목표인원인 1,000명이 달성될 경우 조기 종료될 예정이므로 참여를 원하는 여성 및 기업체는 서둘러 신청하여야 한다.
◦ 사업 참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와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http://wrd.seoulwomen.or.kr) 및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홈페이지(명단 별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