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정월대보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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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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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정월대보름 준비하세요!
- 2.26일, 하루 동안 2호선 을지로입구 역사 내 임산물 ‘부럼’ 직거래 장터 운영
- 서울메트로임직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중앙회 등 60여명 참여
- 판촉활동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물 농가에 판로 제공
□ 정월대보름날, 온 가족이 모여앉아 부럼을 깨물면서 1년 동안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문화 부럼깨기. 이 부럼 한 가득을 지하철역에서 만날 수 있다.
□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중앙회와 함께 오는 26일,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임산물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 서울메트로 노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중앙회,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장터는 호두, 밤, 잣 등 다양한 양질의 토종 임산물을 오전 10:00부터 오후 7:00시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시간대별로 무료 알밤 나누어 주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 서울메트로는 시민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생산자들에게는 임산물농가에 판로를 제공하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판매수익료 중 일부는 사회복지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 직거래 장터의 품목으로는 공주, 하동 등 8개 지역에서 생산된 밤과 천안호두, 가평 잣이며 모두 생산지는 국산이다.
□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을지로입구역은 백화점과 시내가 인접하고, 외국인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시민고객과 외국관광객이 많이 참여해 우리의 즐거운 전통문화인 정월대보름맞이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질 좋은 우리 부럼을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고객들이 많이 참여해 생산농가의 소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이날 행사장 한켠에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품종 개발한 밤, 호두, 복분자, 헛개나무 열매 등 단기 소득 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다.
임산물 직거래 장터 계획
□ 일 시 : 2010. 2. 26(금) 10:00 ~ 19:00
□ 장 소 : 2호선 을지로입구 역사 내
□ 참여기관 : 서울메트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중앙회
□ 부럼 생산지
○ 밤 : 공주, 청양, 충주, 하동, 산청, 광양, 순천, 순창 (이상 8개 지역)
○ 호두 : 천안
○ 잣 : 가평
□ 무료 알밤 나누어 주기 행사
시 간 대 별 | 세 부 내 용 | 비 고 |
10:00 ~ 11:00 | ∘ 1차 무료 알밤 나누어 주기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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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 ~ 16:30 | ∘ 2차 무료 알밤 나누어 주기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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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 19:00 | ∘ 3차 무료 알밤 나누어 주기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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