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ㆍ주부 대상 풋살 교실 운영
- 부서
- 능동
- 작성자
- 수정일
- 2010-02-26
- 조회수
- 471
- 첨부파일
서울시, 어린이ㆍ주부 대상 풋살 교실 운영
- 자치구별 평균 110명씩, 총 3천여명 모집(3월~12월)
- 체육활동이 소홀해지기 쉬운 소외계층 우선 선발로 ‘모두를 위한 스포츠’ 구현
- 교실 참여기간 1년으로 제한, 보다 많은 희망자 참여기회 제공
□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체육활동이 소홀해지기 쉬운 학생, 여성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생활체육 참여를 위한 어린이, 청소년, 여성 대상 축구(풋살)교실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풋살(Fotsal) |
|
|
| |
풋살(Futsal)은 FIFA에서 공인한 실내 축구로서 에스파냐어 또는 포르투갈어로 '축구'를 뜻하는 'futbol'과 프랑스어로 '실내'를 뜻하는 'salon'을 합성한 용어이다. 풋살 경기는 골키퍼를 포함해 다섯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겨루는 방식으로서 경기규칙은 대체적으로 축구와 비슷하면서도 보다 자유스럽고 특별한 제약을 가하지 않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풋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내축구로 유래됐으나 실제로는 장소적 여건으로 인하여 야외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다. | ||
□ 학업으로 인하여 체육활동이 저조해지기 쉬운 학생들을 위하여 개설되는 어린이 축구, 청소년 풋살 교실은 1999년부터 운영해온 사업으로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자격증, 생활체육지도자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들이 공공체육 시설 등에서 체계적으로 축구 및 풋살을 가르친다.
□ 가사활동으로 인하여 체육활동이 소홀해지기 쉬운 여성들은 여성축구교실이 유용하다. 여성축구교실은 참여자들에게 축구에 대한 기초기술부터 실전 축구경기까지 지도해 축구가 남성의 전유물이 아닌 여성들 역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알릴 예정이다.
□ 축구(풋살)교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각 구청별 선착순 접수 후 간단한 테스트 및 우선 선발 기준에 따른 참가자 선발 후 1일 2시간, 주2~3회 운영되며 축구(풋살)수업 뿐만 아니라 자치구간 팀별 교류전 및 시장배 대회 참가를 통하여 공동체 의식 함양, 참여 동기 유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특히 올해부터는 교실 참여기간을 1년으로 제한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축구(풋살)교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 모집 시 체육서비스 소외계층이라 할 수 있는 저소득 계층, 다문화 가정 등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여 모든 사람에게 스포츠에 참가할 기회와 권리를 보장해줘야 한다는 생활체육의 이념 - ‘모두를 위한 스포츠(Sports for all)’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서울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축구교실을 통하여 공부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해소함으로서 육체・정신 건강을 담보하고 팀웍을 배울 수 있는 인격 함양의 기회로 삼을 뿐만 아니라 축구에 자질 있는 선수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2010년 월드컵을 계기로 서울시민의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함은 물론 체육활동이 소홀하기 쉬운 계층에 대한 사업을 집중 발굴해 나갈 할 예정임을 밝혔다.
□ 참가신청 및 문의사항은 각 자치구 문화체육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축구・풋살 교실 >
구 분 | 참가대상 | 운영기간 | 운영장소 | 참여기간 |
어린이 축구교실 |
초등학생 | 3월~12월 | 학교운동장, 공공체육시설 등 | 10개월 |
청소년 풋살교실 |
중・고등학생 | 3월~12월 | 학교운동장, 공공체육시설 등 | 10개월 |
여성 축구교실 | 일반여성 | 3월~12월 | 학교운동장, 공공체육시설 등 | 10개월 |
※ 자치구별 실정에 따라 운영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문의는 해당 자치구 문화체육과에 문의바랍니다.
� 관련 사진
